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도민께 사랑 받는 공기업 만들터”2012.02.17
- 충남개발공사 신임(제3대) 사장에 박성진(朴聖鎭·58)씨가 임명돼 15일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공사는 앞서 지난달 1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지원자 3명 중 2명을 사장 후보로 선발해 지난 8일 충남도에 추천했다. 안희정 지사는 14일 도청에서 朴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 3년. 朴 사장은 태안 출신으로 서산 서령고를 졸업하고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태안군 실·과장(사무관)과 도청이전본부 주민지원과장(서기관), 공보관, 당진군 부군수, 도청이전본부장(부이사관),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으며 사장 임명과 함께 공직을 명예 퇴임했다. 권희태 정무부지사는 앞서 9일 기자 간담회에서 사장 내정을 발표하고 “朴 내정자는 중앙과
- 2016년(제97회) 충남 전국체전 유치 ‘축포’2012.02.17
- 2001년 ‘종합우승 신화’ 천안 이어 두 번째 主개최지 아산…모든 시·군 경기 종목 배정 종합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번…. 오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가 충남(아산)으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9차 이사회를 열고, 2016년 개최지 후보 신청을 한 충남, 충북(충주), 경북(포항) 등 3개 시·도 가운데 충남을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각 시·도의 유치 프레젠테이션과 문답을 거쳐 3차 투표까지 실시했으나 재석 과반수 득표를 한 지역이 없어 전국체전실사위원회(위원장 배순학)의 현장실사에서 1위를 한 충남이 개최지로 뽑혔다.
- 도지사 출연·출자기관 순방2012.02.17
- 안희정 지사가 道 출연·출자기관을 순방, 직원들과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도정 역량 극대화를 꾀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현장대화(시·군 순방)의 일환이며, 올해 순방 대상은 5개 시・군 소재 10개 기관이다. 다만 개발공사, 발전연구원, 여성정책개발원, 체육회, 인재육성재단, 청소년육성센터,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회, 발전협의회, 푸른충남21협의회 등 10개 기관은 지난해 방문했거나 업무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순방에서 제외됐다. <순방 일정> ▲2월 16일 오후 : 아산 2개 기관(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2월 24일 오전 : 홍성 1개 기관(홍성의료원) ▲2월 28일 오후 : 공주 2개 기관(역사문화연구원, 공주의료원)
-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2012.02.17
- 충남도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50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지난 9일부터 수행기관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도내 기업(단체) 중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향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기업 및 단체가 위치한 시·군의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지역경제과 또는 경제진흥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지정 공모 신청 희망 기업은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유급 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수행 ▲이익 재분배(상법상 회사 등 필요기관에 한함) 등 4가지 지정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道는 지난 14일 충남지방공무원교육원(공주)에서 충
- 선거의 해 ‘자치분권 개헌론’ 힘 받는다2012.02.17
- 자치학회 학술대회 “총선과 대선 공약에 헌법 개정 포함을” 安 지사 기조연설 “더 좋은 민주주의 위해 분권자치 필요” 도정 3대 혁신과제로 ‘자치분권’을 추진하고 있는 안희정 지사가 이번에는 학술행사의 발제자로 나서서 개헌론에 공감을 표시했다. 安 지사는 지난 14일 대전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안성호) 동계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지방분권의 논거와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지방분권과 헌법개정’ 특별세션에 참석한 교수와 연구자 등 17명의 토론자들은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를 위해 총선
- 충남 내포시대 새 이미지 창조2012.02.17
- 충남도가 2013년 ‘내포신도시 시대’ 개막에 맞춰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이미지 통합) 개발에 착수했다. 道는 지난 10일 도청에서 안희정 지사와 용역사인 (주)씨디알어소시에이츠(대표 김성천·서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충남CI 개발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개발전략 수립, 기본·응용시스템 개발, 매뉴얼 북 제작, 교육·유지·보수·홍보 전략 수립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용역은 오는 3월 개발전략 보고와 5월 선호도 조사결과 보고 및 최종안 결정 등 중간 보고회를 거쳐 7월 최종 보고회를 갖는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ldqu
- 대전 소재 道소유 부동산 가격 963억2012.02.17
- 道 공무원, 활용방안 워크숍 道청사를 비롯하여 대전시에 소재한 충남도 소유 토지와 건물의 총액(공시지가)이 96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토지가 19개 필지 4만5천409㎡에 공시지가 860억6천900만원, 건물은 43개 동(연면적 3만6천650㎡)에 공시지가 102억3천100만원이다. 연내 내포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道가 밝힌 대전지역 도유(道有) 재산 현황에 따르면, 먼저 중구 선화동 道본청은 토지 면적이 2만5천456㎡에 720억4천100만원, 건물 11개 동은 연면적 2만6천60㎡에 59억1천300만원으로 총 779억5천400만원이다. 본청 인근 별관은 토지 면적 3천758㎡에 35억2천200만원, 연면적 1천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