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스포츠 넘어 대국민 화합의 드라마로~2012.02.20
- 전국 시·도선수단 3만명 육상·수영 등 45개 종목 막판까지 피 말리는 대결이었다. ‘1차=5표, 5표, 5표’ …… ‘5차=7표, 8표’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체육회 이사회.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아산시’가 결정되기까지 길고 긴 진검승부가 계속됐다. 경합을 벌인 곳은 충남 아산시를 비롯해 충북 충주시, 경북 포항시 등 모두 3곳. 1차 예선에서 3개 도시가 골고루 5표씩을 얻으면서 초반부터 팽팽한 표대결을 예고했다. 3차 예선에서 경북이 4표를 받아 탈락하며 충남 아산시
- 충남인재육성재단·평생교육진흥원 탄생2012.02.17
- 김광식 상임이사·원장 겸무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도지사)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구암동 청사에서 출범 및 개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와 김홍장 도의회 부의장, 승융배 道교육청 부교육감, 정석구 중앙평생교육진흥원 사무총장, 다른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재육성재단은 기존 충남장학회와 충남학생기숙사(충남학사)를 통합해 발족했으며 신설된 평생교육진흥원도 道로부터 위탁 운영한다. 두 기관은 예산으로 이전하여 비어있던 옛 道종합건설사업소 건물에 입주했다. 이 건물은 충남학사와 연접해 있어 학사 숙소 20실을 확충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500억원(현물
-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컨설팅 실시2012.02.17
- 충남도는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자문을 위해 지난 8일 전문가 9명을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사람은 모두 여성 대학교수이다. 이들은 각자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담해 월별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을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정책 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道는 올해 69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 어울림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결혼이민자 수는 2011년 1월 현재 총 1만254명으로 전년 8천781명에 비해 16.8% 증가했다. 거주지 시·군별로는 천안 2천226명, 아산 1천511명,
-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건강 파수꾼”2012.02.17
- 2012년도 충남 보건진료소 직무연찬 및 정기총회가 지난 7일 공주 행복웨딩홀에서 안희정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남보건진료원회(회장 안금순, 공주 화헌보건진료소장)와 충남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 안근혁, 서산 오산보건진료소장)가 주최했다. 유공자 8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생명사랑 지킴이’(자살 예방) 선서 및 예방교육, 직무교육 및 우수사례 발표, 두 단체의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은 농촌 노인인구가 30% 이상인 전국 최고령 지역으로서 의료복지를 강화해야 한다”며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유일의 종합의료복지기관이자 가정건강 상담창구로서 노인과 농어민에게 큰 역할을 해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