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농어촌 보건기관 현대화로 살기좋은 농어촌2012.02.27
- 보건소·지소·진료소 413곳 중 333곳 끝내고 3개년 계획(2012~14)으로 나머지 사업 종료 충남도는 3농 혁신정책 중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 사업의 하나로 농어촌지역 보건기관 시설 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총 485억원을 투입한다. 연도별 예산은 올해 127억원, 내년과 내후년 각각 179억원이다. 보건기관 유형별로는 보건소(시·군 단위) 220억원, 보건지소(읍·면 단위) 137억원, 보건진료소(리 단위) 128억원 등을 투입한다. 현대화 추진 방향은 보건지소의 경우 양방·한방 진료공간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진료소는 진료공간과
- ‘새로운 충남! 함께해요 내포시대’2012.02.27
- 석별/개막/축제의 장 3주제 21사업 자문위에 보고 11월 20일 移廳式 갖고 대전시대 80년 마감 선포 이사 물품 5만5천점…5톤 트럭 279대분 도정 사상 최초·최대 이삿짐 행렬 예상 2013년 충남도정의 내포(內浦)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도청 이전 기념사업’의 윤곽이 나왔다. 이 사업은 도청의 대전시대 80년(1932~2012)을 회고하면서 새로운 홍성·예산 역사의 시작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는 목표 아래 3대 주제, 21개 세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가 마련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기념사업의 대주제는 ‘새로운 충남! 함께해요 내포시대&rsqu
-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로 자치분권을2012.02.27
- 충남도는 지난 21일 공무원교육원(공주)에서 주민자치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우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시·군, 읍·면·동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근린 생활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에는 2011년 말 현재 16개 시·군 211개 읍·면·동 가운데 164개소에서 주민자치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설치률 77.7%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공주시 정안면과 사곡면을 비롯한 9개 시·군에 13개소(신규 9, 이월 4개소)의 주민자치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 지역은 공주 2, 보령 1, 서산 1, 당진 1, 부여 3, 서천 2, 청양 1, 홍성
- 의원시론-성공적인 3농 혁신의 시발점2012.02.27
- 충남도는 “농어촌 없이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는 인식 아래 농어촌, 농어업, 농어민을 살려보자고 3농 혁신정책을 도정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3농 혁신이 성공하려면, 농수산물을 그대로 시장에 내다팔거나 도매상에게 넘기는 수준을 넘어 농어촌 현지에서 가공, 제조, 유통까지 담당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6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재와 같은 논농사 하나만으로는 농민의 소득을 크게 향상시킬 수도 없고 지역의 시장경제 활성화도 요원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그 대안으로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특작 재배를 농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비닐하우스 영농을 하면 대부분의 작목을 3
- 내포신도시 ‘좋은 학교 만들기’ 시작2012.02.27
- 내포신도시에서 내년 3월 개교할 신경초등학교와 신경중학교(이상 가칭)의 교육환경 조성 방향이 마련됐다. 충남도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권희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道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충남발전연구원(연구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좋은 학교 만들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 내용은 ‘좋은 학교 만들기’란 비전 아래 배워야 할 것을 가르치는 학교, 배우고 싶은 것을 충족시키는 학교, 학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을 갖춘 학교,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등 4가지 단위 목표가 제시됐다. 권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좋은 학교 만들기’ 방안은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과 교육특화 발전 기반이
- 인권증진조례 제정 간담회2012.02.27
- 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은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6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조례안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충남도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해 인권증진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재 인권연대 사무국장, 김지훈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유혜영 충남다문화정책위원회 위원, 우주형 나사렛대 인간재활학과 교수, 강현수 중부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 도지사 출연기관 순방2012.02.27
- 안희정 지사는 출연·출자기관 순방 첫 일정으로 지난 16일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옛 아산군청 청사) 소재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송기균)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을 방문, 임직원들과 대화를 갖고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폈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21세기 새로운 충남형 산업전략으로서 균형 있고 내실 있는 ‘내발적 발전’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로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내발적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순방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 28일(공주지역)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공주의료원 ▲3월 15일(천안지역) :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문화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