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내포문화숲길 조성 본격화2012.02.27
- 4개년 계획(2011~14)으로 6개 노선 224㎞ 목표 올해 서산·당진·홍성·예산 82㎞ 구간 30억 투입 충남도는 내포문화숲길 조성 등 올해 등산로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 3개 사업(106㎞ 구간)에 44억원을 투입한다. 등산 휴양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다변화된 수요에 대응하고, 최상의 등산 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사업 목표다. 우선 서산·당진·홍성·예산 등 4개 시·군에 걸쳐 조성중인 내포문화숲길에는 30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사업구간은 서산시 19㎞, 당진시 24㎞, 홍성군 24㎞, 예산군 15㎞ 등 총 82㎞이다. 내포문화숲길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테마별 6개 노선이 조성되며
- ‘3농혁신 이젠 현장’ 실행체제 강화2012.02.27
- 친환경/지역순환/희망마을/지역리더/도농교류 - 5대 핵심전략 설정 아산급식지원센터, 홍성 축산물공판장 설립 친환경농업 실천 도시학교 100개교로 확대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정책이 올해부터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과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 등 5대 핵심 추진전략에 따라 세부적으로 본격 추진된다. 또 3월 초에 민간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3농혁신 지도자 모임(50명 안팎)이 발족하고, 귀농·귀촌 탐방단이 운영되는 등 추진 지원체계도 강화된다. 道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안희정 지사 주재로 ‘3농혁신 이제는 현장이다’라는 구호 아래 3농혁신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에 따르면 5대 핵심 추진전략은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지역순
- 온양온천초 교통봉사 20년2012.02.27
- “휘리릭 휘리릭~”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초등학교 정문 앞, 교통안전 봉사자의 호루라기 소리가 아침 공기를 가른다. 해병대 옷차림의 이 봉사자는 다름 아닌 이기철 도의원(교육위·아산). 그는 1992년부터 20년간 매일같이 이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등굣길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온양온천초등 정문 앞 도로는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로 출근 차량이 많고 도로가 비좁아 항상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 의원이 날마다 한결같이 인간 신호등 역할을 자처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도 일익을 담당한 장소이다 그는 평소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는 소신으로 아이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 유류유출사고 보상금, 청구액의 4.5% 불과2012.02.27
- 안희정 지사는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유류유출사고 피해주민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편지 내용을 소개한다.<편집자註> 존경하는 대통령님께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지사 안희정입니다. 먼저 국정운영에 바쁘신 중에도 저희 충청남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지원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월 1일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대통령님께서 주재하신 시·도지사 회의는 국정과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풀어가는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대통령님께서 지역현안인 서해안 유류피해 보상 등과 관련하여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일 시간관계상 유류피해 보상·
- 고교 야간학습 보고서 발간2012.02.27
- 도의회 김지철 의원(교육)은 지난 23일 ‘충남지역 일반계 고교 2학년의 야간학습에 대한 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10월~11월 두 달간 서산·아산·천안·홍성·부여 등 5개 시·군의 일반계 고교 2학년 학생 719명과 학부모 552명을 대상으로 현행 야간학습 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담았다. 조사 결과 학생의 88.2%, 학부모의 85.1%가 현행 강제적인 야간학습 대신 자율적인 야간학습을 원하고 있으며, 자율적인 야간학습의 학습효과와 만족도가 강제적인 것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학교 폭력과 학생 자살을 막으려면 대학과 고교의 서열화 구조를 완화하여
- 도의원 연구모임 활동 모범2012.02.27
- 도의회 의원이 주도하는 각종 연구모임들이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임은 사회적경제 연구회(박영송 대표의원 등 10명), 학교운동장 개선방안 연구모임(임춘근 대표의원 등 10명), 저출산극복 연구회(김장옥 대표의원 등 10명), 충남도민의 복지를 위한 연구회(유병국 대표의원 등 10명), FTA대응 충남농업전략 연구회(김용필 대표의원 등 10명) 등 5개가 활동 중이다. 이들 연구모임은 지난해 1년 동안 정책토론회, 설문조사, 현장방문은 물론 시·군 순회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또 회원 구성도 도의원 외에 시·군의원과 대학교수, 연구원, 지역활력센터, 환경단체,
- 민선 5기 도정 ‘편지 소통’ 도드라져2012.02.27
- 현안마다 도지사 서한…명분과 원칙 공감대 형성 유류유출 피해, 과학벨트, 도청 이전 등에 성과 민선 5기 들어 도지사의 서한문(편지글)을 통한 소통 전력이 도드라진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2010년 7월 취임 이후 도정 현안이나 고비 때마다 각계 인사들에게 사안의 원칙과 기준을 일깨우는 서한을 보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도청사 신축비 예산 등 주요 사안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이다. 安 지사는 취임 당시 ‘민선 5기 도정 목표와 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서한을 주요 인사 2천여명에게 발송한데 이어, 같은 해 12월 7일 국무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유류유출 사고 처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