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모든 아동을 나라의 동량으로2012.03.27
-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 연찬회가 지난 5∼6일과 12∼13일 두 차례 태안 안면도 리솜오션캐스리조트에서 열렸다. 충남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홍승훈)와 지역아동센터충남지원단(단장 이주영)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1기 210명)과 생활복지사(2기 230명), 시·군 공무원(1, 2기 32명) 등 47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침 설명을 비롯해 시설장들이 사용자로서 지켜야 할 노무(勞務) 교육, 센터 운영 우수 사례 발표, 생활복지사와 아동의 의사소통, 충남 아동복지 등 교육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 발표는 천안 새솔지역아동센터 대표 최윤희 대표와 금산 자람터지역아동센터 김정화 시설장, 부여 장암지역아
- 복지 전달체계 사각지대 없애기2012.03.27
- 읍·면·동 사회복지직 공무원 2명으로 늘리고 민간과 협력, 각종 분산 서비스 하나로 묶어 충남도는 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해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방침 아래 이를 추진할 ‘행복키움지원단’을 운영한다. 이 시책은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복지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으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충원하고 밖으로는 민간단체와 거버넌스(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16개 시·군별 ‘행복키움지원단’을 4월 초 일제히 발족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4년까지 사회복지직 274명과 행정직 재배치 99명 등 총 373명의 공무원이 충원되어, 기존 시·군의 사회복지공무원이
- 주민이 사장이고 직원입니다2012.03.27
- 최장 2년, 최대 8천만원 지원…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소재 ‘공수리 부활공동체’(대표 이양순)는 요즘 ‘사업’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충남도가 최근 진행한 마을기업 공모에 ‘음식물 쓰레기(잔반) 재활용 토종닭 사육’ 사업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60대 이상의 마을 주민 5명으로 구성된 부활공동체는 인근 학교 등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발효 처리한 뒤 토종닭을 비롯해 꿩과 염소, 토끼, 오리 등을 사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한 토종닭과 계란 등은 다시 인근 학교에 공급해 수익을 창출하고, 학생들은 부활공동체를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사업에 필요한 양계
- 한·중 FTA 논의, 국민 목소리 들어라2012.03.27
- 정권 말기에 한 건 올리기 시도는 중단해야 한국과 중국의 FTA(자유무역협적) 관련 공청회장이 난장판이 됐다는 소식이 며칠 전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총선 이슈에 묻혀 이들의 목소리는 단신으로 전락했지만 그 의미는 크다. 순박한 농민들이 왜 간담회장을 점거했는가에 대한 설명도 없다. 한·미 FTA의 불안감이 한·중 FTA로 불똥이 튀었다는 논조가 대부분이었다. 농민들의 거세지는 반발에 정부는 한·중 FTA에 대해 무역 필요성을 강조하며 몰래 한 공청회에 대한 비난 예봉을 피하려 하고 있지만 한·미 FTA에 놀란 농민들을 설득하기에는 어디인가 부족해 보인다. 지난해 한·미 FTA로 대한민국은 FTA 체결 국가와의 교역량은 45
- 마을기업 사례 사진설명2012.03.27
-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4리 광덕마을회가 운영하는 광덕산 산나물 전문 식당 및 공예 체험장 모습.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다라미 자운영전통테마마을이 운영하는 자운영 축제 관광객들. 다라미 자운영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단호박을 식혜로 만들어 판매하는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올리고마을 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올리고전통문화체험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청양군 장평면 화산리 꽃뫼영농조합법인은 맥문동을 특산품으로 만들고 녹색농촌 체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 내현권역추진위 영농조합법인이 추진하는 체험학교의 쑥개떡 빚기와 모내기 체험. -예산군 고덕면 용리 전통어머니손맛 회원들이 오색송편을 만들고 있다. 쑥과 자색 고구마, 단호박, 흑미
- 세종~유성 도로 개통 임박2012.03.27
- 세종시~대전 유성간 도로가 당초 계획을 앞당겨 이달 말 전면 개통된다. 이 사업은 양 도시간 접근성 개선을 위해 총연장 8.78km구간에 2천264억원을 투입하여 왕복 4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도로 중앙부에 3.9m폭의 자전거 도로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대전 유성구 외삼동 도로 시점부에는 자전거 이용자 ‘만남의 광장’을 조성했다. 3월 말 본선 개통 이후 교차로 연결로 등 부대시설 등은 5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건설청 교통계획과 041-860-9266
- 복지교부세 등 지역현안 공약으로 담보를2012.03.27
- ‘지방정부는 국가 운영 동반자’ 국정 참여 의지 구체화 충남도가 국가 시책에 반영시켜야 할 지역현안으로 ‘지방정부의 국정참여 확대’와 ‘복지교부세 신설’ 등 7개 분야 99개 사업을 확정해 지난 11일 발표했다. 민선 5기 도정 중점 사업인 3농혁신과 행정혁신, 자치분권 등을 녹여낸 이번 현안 사업은 여야 각 정당에 전달했으며, 국회의원 총선거(4월 11일)와 대통령 선거(12월 19일)에서 충남도 관련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道는 지역현안에 대한 효율적이고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이번에 발굴한 사업들을 도의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여야 정당의 초당적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 세부 지역현안은 도민의 관심
- 세종시 신교통수단 시범운행2012.03.27
- 행정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3월 말~4월 초 사이에 하루 날을 잡아 신교통수단(BRT, 간선급행버스) 도입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대전 지하철 반석역과 세종시 첫마을을 시범 왕복 운행한다. 시범운행 차량은 지난달 건설청과 LH 직원들이 시승을 했던 바이모달 트램(하이브리드 차량)을 비롯하여 전기모터,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구동방식의 차량 6종이다. 후보 차량은 저탄소 녹색교통을 위해 연구되어 상용화 단계에 이른 것들로, 세종시의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축 계획과 부합한다. 이번 시범운행에 시승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건설청 대중교통팀 041-860-9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