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부여군민 도시가스 혜택 누린다2014.02.18 청양군만 마지막 未공급지로 남아 속보 부여군민들의 숙원인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다. 이 사업은 올 들어 1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일원에 대한 시험 공급을 실시해 안정성 검증을 마쳤다. 본지 제667호(2013.12.5.일자) 1~2면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논산에서 부여읍 가탑리 공급관리소까... 농작물 병해충 관찰포 늘린다2014.02.18 ▲ 애멸구가 옮기는 벼줄무늬잎마름병 피해를 잎은 논. 벼 이삭이 아예 나오지 않거나 잎이 말라 죽는 병으로, 심하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어서 벼 에이즈라고 불린다. 농업기술원, 식물방제관도 증원해 현장 신속대응 농작물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작물별 관찰포(圃)가 지난해 232곳에서 올해 247곳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 도내 한우 유전자 검사 결과 ‘100% 합격’2014.02.18 시군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에 검사 의뢰한 식육 판매업소(정육점) 쇠고기 시료 76건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별됐다. 이번 검사는 지난 설 명절 육류 성수기를 맞아 부정 축산물 유통 방지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가축위생연구소는 한우 둔갑 판매행위 의심업소 및 저가 판매업소 위주로 설 명절 직전에 수거된 쇠고기 76건... 시설재배 작목 일조량 확보가 중요2014.02.18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저온과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농업의 생리장해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관리요령을 전파하고 농가의 활용을 당부했다. 도내에서 시설 재배되는 주요 작목은 딸기와 토마토, 오이, 고추 등으로 일조량이 적어지면 웃자라거나 수정이 안 돼 착과율(着果率)이 떨어지고 불량과(不良果)가 늘어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햇빛이 들어오는 조건을 ... 딸기 고설식 수경재배 보급2014.02.18 도내 딸기 재배농가에 지난 2004년 처음 보급된 고설식(高設式) 수경(水耕) 재배법의 효용성이 입증됨에 따라 보급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고설 수경 재배는 성인 허리높이에 베드를 설치해 토경(土耕) 재배보다 작업이 편리하고, 토양 대신 코코넛 껍질 등으로 만든 배지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도내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는 딸기 농장은 95㏊ 규모로 전체 재배...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2014.02.18 충남도는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농촌 주택개량을 위해 지적(地籍) 측량을 실시할 경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정부 보조 사업에 의한 저온 저장고 건립과 곡물 건조기 설치, 농촌 주택개량 사업에 따른 노후 및 불량 주택 개량 등이다. 감면을 받으려면 지적 측량을 신청할 때 시장군수가 발급한 지원 대상자 확인증과... 딸기 점박이응애 방제 당부2014.02.18 도내 딸기 주산단지의 점박이응애 발생 밀도가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나 재배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충청도 농업기술원은 논산과 당진의 시설하우스에서 2월 상순 점박이응애 밀도가 전년보다 1개월 빠른 시기에 1.8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3월 상순 이후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피해가 심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농... 구기자 우량품종 농가 분양2014.02.18 충남도 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은 그동안 개발된 구기자 열매 및 구기순(筍) 수확용 품종을 유상(有償) 분양한다. 분양 대상은 장명청운청명호광청당청광청한 등 열매 수확용 7개 품종과 구기순1호명안 등 구기순 수확용 2개 품종이다. 분양 신청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청양구기자시험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청양구기자시험장 041-943-1117 올해 첫 우량종돈 분양 접수2014.02.18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올해 첫 우량 종돈(種豚, 수퇘지) 분양에 나서서 지난 1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분양 가격은 자돈의 경우 비육돈 시세의 110%, 검정돈은 비육돈 시세의 150%로 공급된다. 분양 희망 농가는 각 시군 축산담당 부서나 축산기술연구소에 신청하면 된다.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과(청양) 041-635-7803 봄의 전령 프리지어2014.02.18 졸업과 입학 때 꽃다발로 인기 많은 꽃, 봄 오는 소리를 가장 먼저 들려주는 꽃인 프리지어(freesia, 붓꽃과)가 추위 속에서 한창 출하되고 있다. 충남은 경영비 절감형 소득 작목으로 지난 2009년 처음 프리지어를 도입, 현재 금산과 당진을 중심으로 20ha의 면적에서 연간 48만속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44%를 차지해 국내 화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