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9대 의회 마무리, 10대 개원 준비 돌입2014.06.11 도의회사무처는 지난 26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 개원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각 담당관, 수석전문위원, 각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의원 의정활동에 차질 없는 준비 ▲의정홍보 분야 ▲첫 임시회 집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원구성, 입법정책 지원 강화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 도의회 민원처리 절차 대폭 강화2014.06.11 도의회사무처는 도의회에 접수된 민원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강화하는 등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제9대 의회 임기 중 접수된 민원처리 과정을 분석한 결과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사무처에 따르면 제9대 의회 임기 중 접수된 민원 중 총 136건에 대해 처리결과를 회신했다. 상임위원회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 12건, 문화복지위원회 27건, ... 제10대 특별위원회 내실 다진다2014.06.11 도의회사무처가 지난 4년간의 특위활동 결과를 분석하고 제10대 특위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상설 특위로 운영되는 예결특위와 윤리특위를 제외하고 제10대 의회에서 구성될 특별위원회는 출범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그동안 특위 구성에 별다른 제한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최소 2개 이상의 상임위와 연관된 현안 과제를 다룰 경우에만 특위를 구성하도... 교육위원, 교육자치 발전 크게 기여2014.06.11 도의회 교육위원들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의해 한시적으로 도입된 교육의원제도가 내달 30일부로 폐지됨에 따라 더 활동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은철 교육위원장은 독립적으로 운영되었던 교육위원회가 제9대부터 도의회와 통합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강구하여 발전시키는 등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구현하는 데 노력했... 의회사무처 ‘회의록 작성편람’ 발간2014.06.11 도의회사무처는 제10대 도의회 개원을 앞두고 지방의회 의정활동 상황을 사실 그대로 기록으로 담아내는 회의록 작성요령을 체계적으로 수록한 충남도의회 회의록 작성편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편람은 지방자치법,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충청남도의회 회의록의 발간 및 보존에 관한 규정 등 관련법규를 반영한 것이다. 16절 크기, 180페이... 유독물질·붕괴·화재…이제 그만, 안전 충남 만든다2014.06.11 道, 안전관리분야 6777곳 점검 1682건 시정 육교터널 등 주민생활 시설 안전 확보 고삐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게 정부의 존재 이유인 만큼, 한발 앞서 재난에 대응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충남도는 도내 곳곳에 걸쳐 사고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긴급 점... 도내 여름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2014.06.11 충남도내에서 여름철에 발생한 화재 가운데 대부분이 부주의 때문으로 나타났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도내 여름철(6~8월)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705건 가운데 635건(37.2%)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여름철 화재 현황을 보면 2011년 525건, 2012년 699건, 2013년 4... 무서운 화재2014.06.11 최근 연속된 대형재난의 발생으로 도민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다. 세월호 침몰을 비롯해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아산시 오피스텔 붕괴, 고양종합버스터미널 화재사고 등 대형재난이 잇따라 일고 있다.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과 무사안일주의가 빚어낸 참사다. 충남도는 재난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도민의 대응과 행동수칙을 알리는 안전이 행복이다 기획코너를 마련했다... 충남 천주교 숨결 제2의 산티아고 순례길로2014.06.11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앞두고 충남 천주교 성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황 방문을 계기로 충남지역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천주교 성지가 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영혼을 치유하는 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교황이 방문하며 세계적 종교의 거점으로 부상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매년 이곳은.... 미소 (15) 월주거리2014.06.11 너와 같은 젊은이들이 있는 한 백제의 앞날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 우리 같은 늙은이들은 이제 너희들 같은 희망을 지팡이삼아 살아 갈 뿐이다. 부디 바람 앞의 등불 같은 백제를 우뚝 세우도록 하여라.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는 이런 저런 말을 주고받으며 세 사람은 포구로 향했다. 포구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화문은 뱃사람들과 무어라 주고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