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호기심으로 자연을 느끼게 해주세요”2014.06.30 푸른푸른 푸른산은~아름답구나~푸른산 허리에는 구름도 많다. 짙푸른 산을 대하니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바야흐로 캠핑의 철이 돌아온 듯합니다. 제법 매미는 울테고, 졸졸졸 시냇물은 노래하겠지요? 밤이면 밤바람에 사르륵 부딪치는 나뭇잎 소리가 참으로 설렙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지만 이 아름다운 자연을 아이들의 눈 속, 머릿속, 가슴 속에 가득 담을 수 있... 고수록 정식, 서천 바다와 들판을 담다2014.06.30 서해의 산삼 고수록 서해안의 광활한 갯벌과 군데군데 피어있는 동백꽃, 그 길을 따라 춘 장대 가는 길목에 서천맛집고수 록이 자리 잡고 있다.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건물외관 과 깊은 뜻이 담겨있을 듯한 한글 체고수록이란 간판은 시선을 끈다. 고수록(高秀綠)은 서해 바닷 속에서 나는 해초로 꼬시래기라고 도 불리운다. 고수록 속에 있는 타 우린은 간기능의 회복과 ... 경제진흥원 자원봉사 앞장2014.06.27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지난 18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원활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과 기관 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으로 아산시자원 봉사센터는 충남경제진흥원의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교육 및... 작은 마을이 사람과 지역, 한국의 미래다2014.06.27 작은 마을의 살림살이가 무너지고 있다. 과학이 발전하고 도시는 화려해졌으며, 생산력은 역사상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지만, 정작 세계를 구성하는 작고 약한 삶들의 붕괴는 속절없다. 마을의 소멸은 비단 이 속에 살아가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생업의 근 원인 농업의 좌절이자 작고 구체적인 삶의 공간이 처한 위기다. 농업이 뿌리째 뽑힌 공동체의 운명은 늘 ... ‘마을에서 희망을’ 심포지엄 성료2014.06.27 사라지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토건 중심의 지원 사업을 벗어나 사람 중심의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지난 13일 개원 19주년 기념마을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다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마을의 과소화고령화를 극복하고 바람직한 마을공동체로 가는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해준 충남역... 귀농 이어지는 홍성 유기농마을의 비밀 엿보다2014.06.27 ▲ 홍성 유기농마을 그림지도 고령화로 활력을 잃은 촌락, 막막하기만 한 경제적 상황, 무너져가는 공동체와 불안한 미래 불과 십여년 전 홍성군 장곡면이 처했던 현실이었다. 남쪽 오서산 줄기를 따라 동쪽 청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이곳은 유달리 산이 많아 이렇다 할 개발도 이뤄지지 않았다. 지리적 조건이 열악한 가운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 있는 특화 작... 인터뷰 - 정성진 홍성유기농영농조합 대표2014.06.27 -마음 맞는 사람들과 어떻게 만났나 이전부터 친환경 농업하는 작목반이 있었다. 같은 지역이니 수시로 생활 속에서 만나왔다. 판매 유통이 문제라는 의식을 공유했다. -판로 개척의 비법은 무엇이나 시행착오도 많았다. 손실도 많이 봤다. 물건값을 떼먹히기도 했다. 위기 순간이 어느 조직이든 다 있다.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하나로 마트를 예로 들면 초기... 미소 (17) 신라군2014.06.27 이미 보원사가 있는 가량협은 물론 인근의 여촌현과 마시산군까지 모두 신라군에 점령되었다고 한다. 점령군인 신라인들의 횡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특히 젊은 처자들이 어디론가 끌려가고 누군가의 첩이 되었다는 소리가 연이어 들려오고 있었다. 신라인의 피를 백제인의 피에 섞어 놓아야 진정한 점령이 완성된다며 극악한 짓을 서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연은 ... 세계인이 기다리는 명품 보령머드축제2014.06.27 ▲ 머드축제를 즐기는 청년들 더 넓고 다양해진 체험 행사 피부에도 최고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난 충남 명 품 관광 브랜드인보령머드축제 가 보름 앞으로 성큼 다가오며 여 름 피서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 고 있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 맞는 보령 머드축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7 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 충남관광 홍보, SNS로 ‘봇물'2014.06.27 충남도가 전국 대학생 52명으로 구성된 SNS 투어단을 활용한 온 라인 관광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 다. 지역특화상품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 는 SNS 투어단은 지난 21~22일 이틀간 당진서천 관광지 체험 을 실시했다. SNS 투어단은 이번 체험을 시 작으로 도내 6개 시군의 관광 상 품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SNS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