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충남 인삼 수출 4년 새 1.5배 증가2014.06.17 충남지역 인삼 수출액이 4년 만에 1.5배 증가하며, 지난해 전국 수출액의 6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인삼 수출액은 1억 1200만 달러로, 2012년 1억 400만 달러와 비교하면 7.7% 증가했다. 4년 전인 2009년 7100만 달러와 비교하면 57.7%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 수출액은 2006년 2800만... 시설고추 석회결핍과 주의2014.06.17 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시설 건고추 석회결핍과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재배농가에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석회결핍과는 양분 간 경합으로 칼슘흡수가 안될 때나 여름철의 지나친 고온과 건조 등으로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 발생하는 생리장해다. 특히 석회는 질소와 달리 식물체 내 이동이 느려 과일뿐만 아니라 생장점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 ‘조피볼락’ 15만 마리 도내연안 방류2014.06.17 도 수산연구소는 지난 12일 기능성어종 개발을 위해 생산한 조피볼락 종묘 15만 마리를 보령 무창포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조피볼락은 지난 4월부터 부화관리한 것으로, 평균 크기 6㎝ 전후로 성장한 개체다. 조피볼락은 방류 후에도 먼 바다로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기 때문에 종묘 방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수산연구소는 이 조피볼락... “연산대추 세 개면 요기를 면한다”2014.06.17 ▲ 연산시장은 개설된 지 103년이 넘은 논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재래시장이다. 1950년대 당시만 해도 인근 각지에서 이곳으로 인파가 몰려들었으나 지금은 명맥만 이어가는 시골의 자그마한 시장이다. 오일장 5, 10일 개장 묘목과 가축새끼 판매 대형대추상회 15곳 성업 전국 유통량 40% 거래 선지 넣어 만든 피순대 연산지역 맛집으로 통해 글치~ 예전... 만나고 떠들고 상상하라! 그러면 답이 보일 것이다2014.06.17 충남도에 전례 없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도청 공직자와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모여 끊임없이 수다를 쏟아내며 활발한 학습활동을 펼치는 풍경이다. 주제도 다양하다. 먹고 즐기는 일상적 문제에서부터 자연재해 대책과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 등 묵직한 도정 현안까지 거침없는 생각들을 쏟아내고 있다. ‘잃어버린 역사 비류백제 고리 찾기’와 ‘글로벌 농업 정보분석’ ... 미소 (16) 풍전등화2014.06.17 혹시 장사를 하시는 분이신지? 사내의 장사를 하느냐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단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사내의 얼굴이 이내 실망으로 얼룩졌다. 무역선을 찾으시는지요? 단의 물음에 사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인삼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무역선이 예전 같지 않아요. 사내 역시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백제의 쇠잔함을 탄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인삼이 그렇게 ... 바다와 바람, 꽃과 나무의 낙원 태안에 빠지다2014.06.17 ▲ 만리포해수욕장 전경 여름철 무더위가 농익는 6월, 태안반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530㎞ 길이의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갯벌과 30여개의 해수욕장, 왕의 숲이었던 안면송림, 항구마다 넘치는 산해진미의 유혹이 치명적이다. 왕의 숲 안면도 조선시대 안면도는 섬 전체가 왕실의 숲으로 지정된 곳이었다. 안면도 소나무는 왕실의 관을 짜기 위해 활용됐... 한성준 탄생 140주년 전통무용제2014.06.17 내포제 전통가무악의 거장 한성준(韓成俊1874~1941) 선생 탄생 140주년을 기념한 제1회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충남도홍성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용제전은 서울(6월)과 한성준 선생의 고향인 홍성(9월)에서 각각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은 위대한 유산,... 기호유교 인문학으로 배워요2014.06.17 충청 기호유교에 대해 깊은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2014 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 사업이 막을 올렸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연계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호유교문화 유적지에서 인문학 특강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기호유학 인문마당과 1박 2일간 기호유학의 중요한 인물과 종가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 탐방 등으로 올해 총 20차례로 진행된다... 선수 선발 완료20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