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충남도, 쌀 농가 피해 최소화 주력2014.07.28 정부가 지난 18일 쌀 시장 개방 입장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충남도가 쌀 농가 피해 최소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쌀 시장 개방 문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한 만큼 여파를 예의 주시하면서 정부 대책에 발맞춰 이미 수립한 자체 쌀 산업 발전대책을 다듬어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의 대책은 규모화와 연합화,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 ‘한들한들’ 코스모스2014.07.28 2단계 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내포신도시가 옥수수 밭과 함께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옷을 갈아입는다. 충남도는 도청사와 내포신도시 홍보관 주변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을 활용해 신도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코스모스 꽃밭은 내포신도시 가용 면적의 13%에 해당하는 유휴 부지 73만㎡를 활용해 지난 5월 조성됐다. 가을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 초록 물결 옥수수 밭2014.07.28 내포신도시의 유휴 부지에 조성한 대규모 조사료 옥수수 밭이 초록 물결로 물들었다. 충남도와 홍성군,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이 공동으로 올 봄 도청 주변 개발지구의 나대지(裸垈地, 건물이 없는 토지) 90㏊에 파종한 옥수수가 오는 8월 수확을 앞두고 있다. 수확 예상량은 1,800t으로 한우 1,370두가 1년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수확된 옥수수는 사일리지....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밑그림 완성2014.07.28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삽교읍을 잇는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의 밑그림이 나왔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개설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시된 제2진입도로는 총 4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포신도시 북쪽 지역과 삽교읍 국도45호를 연결하는 3.43㎞ 길이의 신설 도로로, 오는 2016년 12월 준공을....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 위해 민·관 협력2014.07.28 충남도는 지난 17일 도청에서 경제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 및 경력 단절 여성 취업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충남도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그리고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충남지회, 충남기업인연합회, 충남벤처협회 등 경제4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력 단절 여성 등 근로자 채용 서비스를 ... 3농혁신대학 어촌계 과정 개최2014.07.28 충남도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보령 환상의바다 리조트에서 3농혁신대학 어촌계과정을 열고 어촌 소득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도내 어촌계장, 수산업경영인 시군연합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과정은 전문가 특강과 사례발표, 분임토의, 100분 토크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산과 041-635-4132 ...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 건도(建道) 충남2014.07.28 ▲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소재 무역항인 대산항(大山港) 전경. 충남도의 항만 활성화 중기 발전전략에 따라 기존 석유화학 특화 기능에 컨테이너와 자동차, 국제여객 부두 기능을 더할 방침이다. 사진/해양수산과 서해안 비전 - 서해안발전위원회 구성 3대 목표6대전략 설정 충남도가 미래 발전전략인 서해안 비전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민서 6기 ... ‘노후 보장’ 기초연금 시행 큰 문제없다2014.07.28 ▲ 봉사 행정이란 이런 것 천안시 북면사무소(면장 김성준)은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신청 접수를 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폈다. 이곳은 65세 이상 노인이 주민의 21.3%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면사무소까지 나오기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면(面) 직원들이 지난 2...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으로 줄이자2014.07.28 충남도는 오는 2017년까지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 아래 교통문화지수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의식 선진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395명으로, 충남도는 올해 9.2% 감소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목표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수준을 의미한다. 특히 교통사... 개항 질서 파수꾼 항만 순찰선 건조2014.07.28 도내 무역항의 개항(開港) 질서 단속 및 선박 교통안전을 담당할 충남 항만 순찰선이 최초로 내년에 등장한다. 충남도는 (주)한국선박기술과 지난 3월 순찰선 기본실시설계용역 계약을 맺은데 이어 오는 8월 용역을 끝내고 10월 착공한다. 공사 기간은 12개월이 소요돼 내년 8월 도입될 예정이다. 사업비 30억6500만원(국비)에 30톤급 규모, 속도는 20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