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공주소방서 신축비 확보 3년 치밀한 준비로 결실2014.10.07 도의회 조길행(공주2) 운영위원장은 지난 3년간 끈질긴 예산 확보 노력 끝에 공주소방서 신축이전 예산으로 올해 추가경정예산 포함 총 82억원을 순수 도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 확보는 3년에 거쳐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수십억원을 들여 소방서를 신축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조 위원장은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한센인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질병 극복해야2014.10.07 도내 터를 꾸린 한센인(한센병 환자)들의 복지가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한센이라는 피부병에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송 의원은 한센병을 사회적 질병이라고 표현했다. 송 의원은 가축 사육이 주 생계수단인 한센인 ... 청양대 도비 의존 심각 재정 자립 제고 대책을2014.10.07 충남도립 청양대학이 자체 수입으로 직원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등 재정난을 겪고 있다. 충남도 지원에만 의존하는 꼴이어서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의회 백낙구(보령2) 행정자치위원장이 충남도로부터 받은 청양대 경영 성과 자료에따르면, 최근 3년간 45억 297만원의 자체수입을 기록한 반면 인건비는 45억 3천811만원이 ... 공만 내주는 체육수업 스포츠강사 채용 모색2014.10.07 도내 초등학교 체육수업이 대부분 비전공 교사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초등학교 체육 전담교사 전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285명 중 체육 전공자는 21명에 불과하다. 심지어 421개 초등학교 중 237개교는 아예 체육 전담교사가 없다. 짧은 경력도 문제로 지적됐다. 맹 의원은 체육... 내포 바로알기 학습회 특위 콘텐츠개발 중점2014.10.07 도의회 김용필(예산1) 내포문화권특별위원장은 지난 22일 의원 사무실에서 내포지방 바로알기 학습회를 열었다. 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실 박태신 대표 등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학습회는 내포지방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내포지방은 고대 일본 지배층의 탄생과 직접 연관이 있고, 2000년 전 고대 부족국가의 도읍지에 도청이 들어섰다고 설명... 첫 등원 새내기 의원들 활약상 돋보여2014.10.07 도의회에 처음 등원한 새내기 의원들의 활동이 돋보인다. 제10대 의회 개원 두 달여 만에 상임위 활동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견제와 감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제10대 의회 의원 40명 가운데 초선(初選)은 17명. 이들은 회기와 비(非)회기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행부를 향해 먼저 포문을 ... 시·군 행정사무감사 올해부터 폐지2014.10.07 ▲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해 11월 13일 금산군청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올해부터는 이런 모습이 사라진다. 행정자치위 23년 만의 결단 분권 강화와 규제 완화 선도 자료 제출요구는 최소화 유지 충남도의회가 자신의 권한을 스스로 내던지는 결단을 내렸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백낙구사진)는 지난 4일 의원 간담회를 개최, 그동안 대표적인 의정... “이웃의 눈물 닦아 주는 것이 정치”2014.10.07 안전 최우선 충남 만들기 열정 이름뿐이 아닌 일하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안전 문제 정말 중요합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충남을 만드는데 열정을 쏟겠습니다 도의회 유익환 부의장(태안1)은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의 일원으로서 역할론을 강조했다. 의장 보좌 및 가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회 발전과 도민을 위해 이바지한다는 포부이다. 그는 ... 큰 의미 남긴 교황 내방 충남관광 활성화 계기로2014.10.07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은 우리 사회에 큰 의미를 남겼다. 정신적으로는 사랑과 평화가 우리 삶의 큰 테두리를 지탱하는 중요한 원리이자 원천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고, 지역적으로는 충남 천주교 성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계적 명소로 거듭나는 잠재력을 일깨웠다. 이와 함께 경제가 침체한 요즈음 교황의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읍성 방문은 지역경제에 조금... ‘2년 표류’ 도청특별법 연내 통과 힘모아야2014.10.07 ▲ 지난 2012년말 충남도청을 시작으로 충남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 등 3대 기관이 내포신도시로 이주해 왔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투자위축으로 종합병원과 대학교, 대형마트 등의 유치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내포신도시 조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 /박갑순 기자 각종 이슈에 밀려 거론조차 안되고 찬밥신세 도시 인프라 조성 한계ㆍ개발계획 변경 직면 연내 통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