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중국 헤이룽장성 결연 동의안 의결2014.10.07 충남도의회는 지난 4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도의회는 이날 충남도(3093억원)와 교육청(2021억원)의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충남도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상생발전특별위원회와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 서해안살리기특별위원회 등 3개 특위도 구성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대안 모색2014.10.07 지구 지정이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사진 중앙)은 지난 1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산지역 첨단산업 관련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의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과 없이 지난 8월 사업이 종료된 황해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 아산 인주지구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동시에 향후 대... 내포문화권지원특위 위원장 김용필 의원2014.10.07 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용필 의원(예산1), 부위원장에 김종필 의원(서산2)을 선임했다.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내포문화권특위는 내년 8월 24일까지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과 홍성예산 등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벌인다. 서해안살리기특위 위원장 조이환 의원2014.10.07 도의회 서해안살리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조이환 의원(서천2), 부위원장에 정광섭 의원(태안2)을 선임했다.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서해안살리기특위는 2007년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이후 생태 복원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9. 4일, 발언順)2014.10.07 도립공원 관광 개발해야 전낙운 의원(논산) 도내 3개 도립공원(대둔산칠갑산덕산)에 케이블카와 자전거도로, 산상(山上)호텔 등 대대적인 관광 개발이 시행돼야 한다. 타 시도는 도립공원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있지만 충남은 지정만 해놓고 손을 놓아 버린 형국이다. 보다 확실한 개발을 통해 수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때이다. ... ‘도민과 함께 미래 여는 의회’ 결의2014.10.07 ▲ 김기영앞줄 중앙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의정 연찬회를 갖고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결의문을 채택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5~17일 사흘간 안면도 리솜 오션캐슬에서 의정 연찬회를 갖고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첫 번째로써, 지난해까지 상임위별로 각자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의원 40명 전원이 함... 원(院) 구성 정당 갈등 봉합2014.10.07 도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주적인 의회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양당 원내대표인 김문규 의원(새누리, 천안5)과 맹정호 의원(새정치, 서산1)은 도의회 발전을 위한 합의문에 지난 5일 서명했다. 합의문은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위해 교섭단체 간 충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를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서해안 학교 지진 위험 내진 보강 사업 편중돼2014.10.07 충남 서해안 주변 지역의 일부 초중고교가 지진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의 학교 내진(耐震) 보강사업 예산이 내륙 지역으로 치우쳤기 때문이다. 도의회 홍재표 의원(비례)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내 학교 내진 보강사업을 위해 32억 2천33만원을 편성했다. 문제는 올해 사업 대상 학교가 천... 공주소방서 신축비 확보 3년 치밀한 준비로 결실2014.10.07 도의회 조길행(공주2) 운영위원장은 지난 3년간 끈질긴 예산 확보 노력 끝에 공주소방서 신축이전 예산으로 올해 추가경정예산 포함 총 82억원을 순수 도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 확보는 3년에 거쳐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수십억원을 들여 소방서를 신축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조 위원장은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한센인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질병 극복해야2014.10.07 도내 터를 꾸린 한센인(한센병 환자)들의 복지가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한센이라는 피부병에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송 의원은 한센병을 사회적 질병이라고 표현했다. 송 의원은 가축 사육이 주 생계수단인 한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