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100일2014.10.15 꼴찌2014.10.15 내포신도시 사계(四季) (4) 2014년 가을2014.10.08 충남도청사 너머로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의 골격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최차열(서산예총 회장) 최저임금 근로자의 눈물, 희망으로 닦아낸다2014.10.08 상하위 소득격차 지속 증가 충남도, 노동가격 지켜낼 것 한달 209시간 빠듯하게 일을 할 때 손에 쥐어지는 임금은 얼마일까. 2014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 5210원을 기준으로 108만 8890원을 받게 된다. 이는 2012년 단신근로자 생계비인 151만 2718원의 72%에 불과한 수치다. 그나마 최저임금을 받는 직업을 구하는 일은 행운이다. 아직도 우리... 화력 발전 세율 인상 ‘합심’2014.10.08 충남도의 현안 중 하나인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에 대해 전국의 시도의회가 지원에 나섰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희대구)는 지난달 26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제5차 임시회를 개최, 김기영 충남 의장이 제안한 지방세법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 분) 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세법 일부개정안 건의안건을 채택했다. 이 안건은 화력발전소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최저임금은 헌법이 보장한 근로자의 합법적 권리2014.10.08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3일 최저임금 준수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모든 근로자들이 최저임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지켜내자는 취지다. 최저임금 준수 공동선언문이 가진 의미와 전망에 대해 윤석천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에게 들어봤다. 〈편집자주〉 -최저임금제도란 무엇인가 최저임금제란 국가가 노사간의 임금결정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 안희정 지사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2014.10.08 도정 철학 심화발전 등 호평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014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선거공약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상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표한 각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 등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지향가치의 명확성, 정책대안 제시 등의 내용적 충실도를 기준으로 평가선... 지역 기업 로컬푸드 소비 앞장2014.10.08 6개 시군 26개 기업 참여 충남도는 지난 2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천안시 등 6개 시군 26개 기업이 참여하는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천안 8개사, 보령 2개사, 아산 3개사, 당진 10개사, 금산 1개사, 부여 2개사 등 6개 시군 2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지역 농수축산물 총 434톤, 약... “임금 쥐어짜는 시장구조…사람 지키는 게 정부 역할”2014.10.08 -안희정 지사 노동정책은 국가의 업무로, 사실상 지방정부 입장에서 다룰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그래도 충남도가 지역 내 일자리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입장에서 노동시장 현황과 정책과제가 어떤 것인지 숙지해야 한다. -황덕순 연구위원 우리나라 저임금비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저임금 노동자와 고임금 노동자 격차도 미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세 번째 ... 양극화 시대 최저임금제의 의미2014.10.08 오늘날 최저임금제의 중요성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임금노동의 역사이기도 한 자본주의에 대한 선이해가 필수적이다. 임금노동은 16세기 이후 도래한 산업자본주의 발전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신분제 사회였던 봉건제도가 붕괴하면서, 임금노동이야 말로 산업 비중이 높은 자본주의 생산 방식에 꼭 필요한 노동형태였다. 하지만 자본주의 초창기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