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수소전지車 육성 지원사업 재검토를2015.01.28 도의회 김원태 의원(비례)이 충남도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차(車) 육성 지원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천324억원(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 포함)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차 부품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충남도는 앞으로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하면 6천48억원 ...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서둘러야2015.01.28 충남도와 일선 시군의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사업이 거북이 걸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이 도내 13만동에 달하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매년 1천~3천동을 철거하는 데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도의회 김홍열 의원(청양)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슬레이트 건축물은 지난... 충남 동남부 권역 특수학교 설립해야2015.01.28 논산시를 비롯한 충남 동남부 권역에 거주하는 장애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4개 권역 중 동남부 권역에만 특수학교가 없기 때문이다. 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이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특수학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증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는 천안시 2개교와 공주시, 아산시, 서산시, 보령시 각 1개교 등 모두 6개... 후손에게 온전한 문화재를 남기자2015.01.28 문화재는 화재로부터 안전할까? 조선 왕조 600년 역사를 간직한 국보 1호 숭례문은 방화로 인해 허무하게 소실된 바 있다. 당시 숭례문에 설치된 불꽃 감지기는 30초 안에 불꽃을 감지해 경보음이 울려야 하지만 3분이 지나도 반응이 없어 온 국민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충남에는 총 966개소(국가 및 충남도 지정 포함)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고 그중 마곡사... 시대적 소임 ‘안전 충남’ 적극 지원2015.01.28 ▲ 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들이 지난해 11월 17일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보령항(保寧港)을 방문했다. 환황해권 비전 제시 등 지역발전 위한 핵심현안 관장 SOC 사업 및 도시와 농촌 함께 발전하는 충남 중점 올해 대한민국 최대의 화두는 지난해에 이어 안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과 들, 바다, 강이 어우러진 충남에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는 ... “도민 안전 책임지는 소방차 지역 발전의 견인차 되겠다”2015.01.28 건설해양소방위원회 이종화 위원장(홍성2)의 최대 관심사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이다. 제9대 도의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 위원장은 충남도 투자유치위원과 과학기술위원,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 보훈공원조성추진위원 등을 역임했다. 초선(初選) 의원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그의 과거 행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틀에서 움직였다. 지난해 재선(再選)에 성공한 그는 도민... 충남 서해안 지도 바꾸는 해저터널과 해상교량 건설 박차2015.01.28 ▲ 보령~태안 도로 건설공사 제1공구 해저터널(보령터널)의 시점부(대천항) 갱도 입구. ▲ 제1공구 해저터널의 단면 조감도. ▲ 제2공구 해상교량(솔빛대교) 조감도. ▲ 안면도 영목항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제2공구 해상교량 콘크리트 타설 공사 모습. 대천항~원산도 보령터널 원산도~영목항 솔빛대교 순항 충남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대역사(大役事)가 새해를 맞아... 120년 전에 그려진 한 폭의 수채화2015.01.28 프랑스 드비즈 신부 고딕양식으로 건립 10시부터 4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 삽교호방조제를 지나자 공세리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을회관을 지나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공세리성당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이 높이 21m의 느티나무다. 이곳에는 수령 350년이 넘는 국가보호수가 세 그루나 있다. 고딕양식의 ... 세계적인 ‘맛의 방주’에 오른 충남 향토음식2015.01.28 전통음식 보존 인증하는 세계적 운동 예산 집장홍어맛 김치 등 이름 올려 충남, 제주도에 이어 최다 품목 보유해 과거 우리의 식량자원으로 재배되었던 작물들은 약 7000여 종 이었으나 현재 먹을거리의 90%는 30여 종의 식물들로 조달된다고 한다. 또한 씨앗은 종자판매점에서나 구하는 것으로 농부는 굶어죽어도 씨앗을 베고 죽는다는 속담이 무색한 현실이다. 글로... 미소 (37) 화살2015.01.28 남문 쪽에는 도침과 흑치상지. 그리고 사타상여가 일만 오천의 군사로 버티기로 했다. 남문 쪽이 더 위험했기 때문이다. 북문 쪽은 지형이 더 가파르고 험했다. 때문에 적은 군사로도 많은 적을 상대할 수 있었다. 반면 남문 쪽은 경사가 좀 완만하고 성 앞으로 약간의 평지도 자리하고 있었다. 때문에 남문 쪽에 더 많은 군사들을 배치해야 했다. 지수신은 활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