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인삼산업 규제로 종주국 위상 ‘흔들’2015.03.17 김석곤 의원 금산의 인삼산업이 정부의 비현실적인 법 개정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1)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금산군 등에서 생산한 고려인삼이 국제시장에서 외국 삼에 추격당해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정부의 근거법규 개정의 영향이 가장 컸다는 게 김 의원의 분석이다. 우리나라 인삼은 그동안 인삼산업법에 의해...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기관 조기 유치해야2015.03.17 김용필 의원 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위 김용필 위원장(예산1)은 지난 5일 예산군 내포상생발전추진단 윤기성 단장을 만나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발전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이 윤 단장을 찾아가 만난 이유는 내포신도시 2단계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탓이다. 특히 인구 유입이나 기관단체 정착이 홍성군 쪽으로 치우쳐 예산군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기숙사 매트리스 위생관리 ‘빵점’ 가까워2015.03.17 김종문 의원 도내 일부 학교 기숙사의 매트리스가 학생 건강을 위협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트리스 소독과 세척을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도의회 김종문 의원(천안4)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기숙사 침구 관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숙사 내 매트리스를 보유한 학교는 91개교, 설치된 매트리스는 총 1만3천811개로 확인됐다. 문제는 대부분 학교가 매트리스 위생... 학교운영위 여전히 폐쇄적2015.03.17 송덕빈 의원 각급 학교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학교운영위원회가 여전히 폐쇄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기득권층이 학교운영위를 장악해 학교가 편파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우려다. 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학교운영위 위원은 총 1만7천384명이다. 위원 구성은 공사립학교 1천186개교에 학부모 대표 8천63... 소방차량 진입 곤란 허다2015.03.17 조이환 의원 도내 일부 전통시장과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 등이 화재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좁은 진입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해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도의회 조이환 의원(서천2)이 충남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 현황에 따르면 도내 119개 지역에서 소방차량 통행... “말하는 것은 혀끝에 있지 않다”2015.03.17 ▲ 근역성보관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재는 고려시대 건축의 백미(白眉)로 꼽히고 있는 수덕사 대웅전(大雄殿)이다. 1308년 배흘림 기둥에 주심포(柱心包) 양식으로 지은 건축물로 국보 제49호로 지정되어 있다. 만공스님은 수덕사 초당에서 거문고를 즐겨 탔다고 한다. 어느 날 한 스님이 만공스님에게 물었다. 스님 거문고를 타면 마음이 즐거워집니까, 슬퍼집니까?... 조합장 선거2015.03.17 지난 11일 전국에서 조합장 선거가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공주시 반포면 반포농협에서도 투표가 진행되 고 있다. 이날 선거에서는 김종완(57)씨가 득표율 38.1%로 당선됐다.관련기사 15면 /김태신 ktx@korea.kr 미소 (41) 향천사2015.03.17 그럴 수도 있겠군요. 무슨 일이 있으면 가차 없이 베어버려라. 백제를 위한 일이다. 복신의 눈빛이 얼음물처럼 차갑기만 했다. 알겠습니다. 장군. 그리고 복신은 떠나갔다. 도침과 함께 오천의 군사를 이끌고 임존성을 빠져나간 것이다. 이제 임존성에는 흑치상지를 중심으로 사타상여와 지수신이 남아 지키게 되었다. 긴 회상에서 벗어난 지수신은 머리를 흔들었다. 적... 평범하고 일상처럼 보이시나요? “풀뿌리 여성이 마을 구하는 힘이죠”2015.03.17 ▲ 내가 살아가는 삶터인 마을을 보다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데 여성들이 중요한 주체로 나서기 위한 제1회 충남 풀뿌리 여성대회가 지난 9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리고 있다. 충남지역서 150명 모여 ♬ ♪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9일 오후 1시30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 가수 김현식의 골목길 흘러나오자 ... 151명 중 현직 80명 재선…교체율 47%2015.03.17 홍일점 이진양(사곡농협) 최고령 함정경(근흥농협) 최연소 박승문(공주원예)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지난 11일 치러져 충남에서 151명(농협 132, 수협 8, 산림조합 11)의 조합장이 탄생했다. 선거 결과 151개 조합 가운데 80곳(53.0%)에서 현직 조합장이 다시 당선되고 71곳(47.0%)은 교체됐다. 하지만 교체된 곳 중 전직 조합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