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종학당’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시작2015.03.27 ▲ 종학당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중정수루, 풍류에 취하다공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논산시는 올 한해 논산시 노성면 소재 종학당(宗學堂, 道유형문화재 제152호)을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종학당은 파평윤씨 문중 자제들의 교육을 위해 동토 윤순거(1... 독자의 편지2015.03.27 서울에 거주하는 출향인 조달천씨가 최근 도청으로 보내온 편지. 도정신문을 통해 고향 소식을 접하면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추억한다고 밝히고 충남인과 도정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용진 kimpress@korea.kr 3월 홍수 피해?2015.03.27 충남 보령시 내항동 소재 세월교(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는 다리) 위에서 발생한 침수 차량 견인 모습.사진 이모씨(55)는 지난 18일 오후 1시쯤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세월교를 건너던 중 만조(滿潮)로 엔진 시동이 꺼지자 급히 탈출한 후 보령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보령해경은 대천해경안전센터와 122구조대 인원 5명을 출동시켜 1시간 만에 차량을 끌어냈... 눈꼽과 눈곱2015.03.27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 또는 그것이 말라붙은 것을 가리킬 때 흔히 눈꼽이라고 합니다. 한글 맞춤법 제27항을 보면,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혀 적는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눈곱은 눈의 의미와 곱의 의미가 각각 살아있기 때문에 눈꼽이라고 적지 않고, 눈곱이라고 적어야 합니다.... 교직원 명예퇴직제2015.03.27 맹정호 의원(서산) 충남교육청의 교직원 명예퇴직(명퇴) 제도 운용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근무 연수만 고려할 뿐 중증 질환자에 대한 배려가 없기 때문이다. 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20년 이상 근속하거나 정년이 1년 이상 남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맹 의원이 최근 5년간 명퇴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38명을... “천안 고교평준화 차질 없이 시행”2015.03.27 ▲ 지난 18일 도의회 본회의장 전광판에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안에 대한 표결 결과가 공표된 가운데 김기영 의장이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전광판을 보면 재적 의원 40명 중 출석 37명, 그 중 재석(투표 참여) 26명에 찬성 19명(녹색등), 반대 4명(적색등), 기권 3명(회색등), 나머지 투표 불참 11명(백색등)이 나타나 있다. 사진/중도일보 김지철... 충남개발공사 사장 능력 검증2015.03.27 ▲ 도립대 기숙사 방문 행정자치위원회 백낙구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 23일 청양군 소재 충남도립대학 기숙사를 방문해 신축 이전사업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있다. 도립대는 교외 시가지의 주공아파트(청양읍 읍내리)를 매입해 학생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와 거리가 멀고 4인 1실을 쓰는 등 불편이 많아서 교내(청양읍 벽천리)에 기숙사를 새로 지을 계획... 중국 어선 불법조업 대책 당부2015.03.27 도의회 서해안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이환)는 지난 20일 보령해양경비안전서와 유류피해 지역(보령 원산도)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먼저 보령해경(서장 김두형) 방문에서 불법조업 단속 실태를 점검했다. 서해 NLL(북방한계선) 주변에 출몰하는 중국 어선은 지난해 4만6천여척에 달하고 경찰은 이들의 불법조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제277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요지2015.03.27 KTX 공주역 택시사업권 제2 천안아산역 안 되게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공주역 인접 시군의 택시사업권이 조정돼야 한다. KTX 천안아산역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전에 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주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논산부여계룡 지역 승객의 불편은 자명하다. 공주 시내를 운행하는 택시 요금보다 최소 2배 이상을 내야 한다. 조속한 해결을... 5분 발언 요지(3월 17일, 발언順)2015.03.27 기업유치 정책 재검토를 서형달 의원(서천) 지역 불균형 문제는 정부만의 일이 아니라 충남에서도 심각하다. 도내 낙후지역을 살릴 수 있도록 기업유치 정책의 판을 다시 짜야 한다. 충남도가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道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지원하는 현재의 도비 이외에 시군의 자체 판단으로 이전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별도 계정을 신설하고 재정이 열악한 시군의 부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