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안면도 관광개발 도유지 매각 승인 제동2015.09.17 행정자치위, 충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류 처리 백낙구 위원장 현장 점검 등 돌아가는 미덕 필요 태안 안면도 도유지를 매각하려는 충남도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백낙구사진)는 지난 7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과 관련해 사업대상 지역의 도유재산을 민간에 매각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15년도 제3차 수시분 ... 남북교류 연구모임 창립 총회2015.09.17 도의회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연구모임이 지난 10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회원 11명에 이기철 의원(아산1)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은 남북교류 협력을 위한 기반 구축과 충남도 자체적인 남북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뭉쳤다. 본지 제726호(9.5일자) 8면 향후 자체 남북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 마련과 동시에 효율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조례... 5분 발언 요지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2015.09.17 대산항 자동차부두 시급 맹정호 의원(서산) 최근 한 기업에서 서산 대산항 자동차부두 건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야 한다. 지난해 충남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아산 현대자동차와 서산 동희오토에서 56만대에 이르지만 그중 42%(23만대)가 평택항 등을 통해 수출하고 있다. 대산항이 환황해 시대 충남의 관문항이 되려면... 백제 수도 사비(부여)의 외곽방어선 구축2015.09.17 ▲ 부여 나성은 토성과 석성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서 당시 수도였던 사비를 지키기 위한 방어선이다. 천연의 방어막 백마강과 조화이루며 총 연장 6.3km 점질토와 사질토 교차하며 쌓아 올리는 판축기법 사용 일본 후쿠오카현 수성이나 대야성 등에 축성방식 전파 궁남지에서 부여대교를 가다 보면 군수리(軍守里) 가 나타난다. 백제 때 군사들이 주둔했던 곳으로 당... 미소 (58) 태자 융2015.09.17 임존성의 성주 흑치상지를 이름만 듣다 이렇게 직접 뵈니 과연 명불허전이십니다. 유인원도 알은 체를 하며 반겼다. 흑치상지는 겸허히 허리를 굽혔다. 이어 손인사 풍사귀 방효태 등도 인사를 나눴다. 모두들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이들의 뒤로 백제의 태자 부여융이 모습을 보였다. 흑치상지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었다. 태자저하, 흑치상지가 태자저하를 모시고자 왔... 야생 복귀 황새 모두 “정상 비행 중”2015.09.17 8마리 중 3마리 충남전남 5마리는 공원예당지 확인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인 황새. 국내 유일의 예산황새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에 성공, 지난 3일 야생으로 돌아간 황새 8마리의 현 주소는 어디일까. 이들은 몸에 부착된 위치 추적 장치에 의해 모두 건강하게 한반도 전역을 날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새공원은 야생 복귀 황... 국격(國格) 높인 백제역사유적지구2015.09.17 정치경제 더불어 문화적 위상 제고에 큰 의미 익산공주부여 각자도생 말고 통합 관리해야 지난 7월 4일 전북 익산과 충남 공주, 부여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국내 1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등재를 추진하기 시작한 것이 2006년부터이니까 10여년의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은 셈이다.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는데 그동... ‘잃어버린 동네 귀환, 살아가는 권리 확장’2015.09.17 ▲ 별빛 켜기 행사를 하고 있는 서산시 동서1로(석남동) 센스빌아파트 전경 살기좋은 공동체 서산 센스빌 개인에서 이웃으로 삶의 확장 별빛과 땅길로 관계성 회복 수학문제를 푸는 것도 필요하지만 별빛의 깊이를 바라보는 일도 중요하지요 한여름 밤 서산시 동서1로(석남동) 센스빌아파트는 별빛으로 가득했다. 〈관련기사 2, 3면〉 700여명의 주민이 아파트 광장으... 내포신도시 다큐감독 마을 된다2015.09.17 진모영 감독 등 20세대 입주 미디어협동조합 형성 기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 등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감독들과 그 가족들이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독스 빌리지(Docs Village)라는 마을 공동체를 만든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진모영 사회적협동조합 다큐마을 이사장, 강익재 충남개발공사 사장, 허용범 방송콘텐... ‘통치’에서 ‘자치’로…대한민국 숨통 열다2015.09.17 충남형 동네자치 본격화 자치는 강한정부의 조건 2018년까지 100곳 조성 자치 활동가 30명 발굴 충남도가 동네자치 실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계에 직면한 중앙집중 국가 시스템을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의 동력을 만들어 내자는 취지다. 동네자치는 21세기를 맞이한 대한민국에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다. 전세계적인 시장 경제의 확대로 경쟁이 심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