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정부, 개성공단 기업 피해 보상을”2016.03.28 ▲ 개성공단 폐쇄 조치가 내려진 후 가동이 중단된 부산 삼덕통상 공장 내부 현장. /연합뉴스“보상 특별법 제정”도 촉구 안희정 도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입주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정부의 보상과,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의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도청에서 도내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 개성... 천안에 ‘음악창작소’ 유치2016.03.28 충남도와 천안시가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천안시에 ‘음악창작소‘가 들어서게 된다.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사업은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음악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4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충청남도... 낙후지역 개발 사업 ‘새 판’2016.03.28 충남도가 도내 곳곳에 지정된 개발 구역 및 사업을 하나로 묶어 재검토하고 추린 뒤, 이를 토대로 지역 개발 사업의 새로운 판을 짠다. 도는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리고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며, 지역 개발 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지역개발계획(2017∼2027)’을 수립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지역개발계획은 ‘신발전지역지원법’과 ‘지역균형개발법’이 ‘지... ‘1개월 신생아’ 지켜낸 닥터헬기2016.03.28 지난달 24일 오전 9시 42분. 천안 단국대병원 닥터헬기 운항통제실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당진종합병원에서 응급실을 찾은 1개월짜리 신생아가 심한 호흡곤란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긴급 출동을 요청한 것이다. 이 신생아는 이틀 전부터 ‘세기관지염’으로 동네 병원을 찾아다니다 이날 증세가 더욱 심각해져 당진종합병원으로 달려갔고, 의료진은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 김은진(보령)씨 “대대로 국가 보위 영예”2016.03.28 ▲ 왼쪽 3代 장교 할아버지 김은진(예비역 육군 중령)씨. 오른쪽 지난 4일 계룡대에서 열린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한 김재한(예비역 공군 소령), 김균동(공군 소위) 부자(父子).충남도립대학 제1회 졸업 문화관광해설사 1기 활동 본지 15년 애독자 진기록 서울 접근성 좋고 볼거리 있는 충남에 귀촌 도정신문 16면까지 몇시간이고 샅샅이 읽어 할아버지와 아들, 손자까지 3대(代... 유관순상 수상자에 심옥주 씨2016.03.28 심옥주(43·사진)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장이 제15회 유관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심 소장이 불모지와도 같은 여성독립운동 분야에서 10년 넘게 연구 활동을 펼쳐오며 우리나라 최초 여성의병장인 윤희순 열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 소장은 여성 독립운동을 비롯,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 ‘내일’은 공짜 아냐…새벽 여는 여성들2016.03.28 ▲ 지난 9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린 제2회 충남 풀뿌리여성대회에 참가한 도내 여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성이 자신의 이름으로 욕망을 실현하며 살아갈 날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몇 세기를 거쳐 가부장적 사회와 타인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여성’이라는 신화를 깨고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내일이 올 수 있을까. 이런 의미에서 지난 9일 ‘여성, 내일을 구... 제2회 충남 풀뿌리여성대회 성료2016.03.28 ▲ 지난 9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린 제2회 충남 풀뿌리여성대회에서 도내 여성 소모임 단체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의 권리 확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2회 충남 풀뿌리여성대회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마쳤다. ‘여성, 내일을 구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안정선 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 도내 각 여성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참여와 사회... 천명 (6) 행적2016.03.28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평소 활달하시고 워낙 쾌활하게 생활하셔서.” 예금이 말을 다 잇지 못했지만 현감 김사기는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예금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도 늘 그렇게 보아왔던 것이다. 그런데도 굳이 물었던 것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였다. 난감한 듯 현감 김사기는 손을 비벼대며 입맛만 다셔댔다. “천호방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냐?” ... 홍성서 6·25 전쟁 민간인 학살 유해 21구 발굴2016.03.28 ▲ 6일 오후 2시, 박선주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장이 광천읍 담산2리 산 92번지에 대한 유해발굴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군경이 보도연맹원 살해후 암매장 한 것으로 보여져 ‘O병규’ 이름 새겨진 라이터 4열 단추, 벨트 등 유품 쏟아져 충남 홍성 광천읍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현장에서 모두 21구의 유해가 발굴됐다. 또 이름이 새겨 있는 라이터, 4열 단추, 벨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