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약자도 살기좋은 충남…읍·면·동장 인권정책 앞장2016.03.29
- “이주여성의 경우 가족 간 갈등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사교육에 내몰리는 청소년들의 숨통을 열어 줄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충남도내 읍·면·동장들이 약자도 살만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충남도는 지난 3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도내 인권가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읍면동장 시책공유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208명의 도지사가 함께 엮어가는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미팅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도자치행정국장,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도내 각지의 읍·면·동장이 모였으며 마을 현장에서 일어나는 인권 침해 사례를 살피고 대응 방안을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