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혼자서 행복할 수 없어…순교는 더불어 살자는 의미”2016.05.06 충남도 천주교 성지의 세계유산 등재 노력은 우리 사회의 행복을 전망하는 시도다. 근대이후 산업이 발달하고 자본이 쌓이며 나라와 체제가 견고해졌음에도 행복의 전망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경쟁은 더욱 가혹해졌고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삶의 조건들은 덧없이 무너진 탓이다. 어쩌면 이 시대에 우리의 최대 화두는 어떻게 타인과 공존하며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물음일지 모른다.... 인간 존엄 위해 희생한 역사 잊지 말자2016.05.06 안희정 도지사 등재 의미 강조 순교의 박애 정신 재발견해야 안희정 도지사가 천주교 성지의 유네스코 등재 노력이 인간 존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과정임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지난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유흥식 라자로 천주교 대전교구장과 환담을 통해 이번 등재의 의미가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노력이라는 점을 밝혔다. 안 지사는 “200~300년간 조선 사... 인간 존엄이 담긴 길…천주교 역사를 걸어보자2016.05.06 주코스와 부코스 등 총 7개 구간 계급·억압 역사 극복 의미 재발견 충남 내포권역의 길들은 특별하다. 순교의 역사를 간직한 천주교 성지 순례길이 곳곳으로 굽이쳐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이 길들에는 계급과 억압의 역사를 극복하려 했던 선조들의 위대한 정신의 흔적이 묻어있다. 천주교 성지를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는 첫 걸음이 시작됐다. 이는 단순히 성지라는 물질적인 유산을 보존...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의 역사유산2016.05.06 백제 등 유네스코 등재 쾌거 외암마을·갯벌 등 출사표 충남의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이 전 세계 인류의 유산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충남도가 우리지역의 유산을 세계 보편의 유산으로 확대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등 충남 대표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2011년 서... 4·13 국민의 선택…충남 선량(選良) 11명 탄생2016.05.06 기초의원 재선거 당선인 여운영·김만중·홍기후 지난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 총선) 결과, 충남은 지역구 정원 11석 가운데 새누리당(새누리)이 6석,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이 5석을 차지했다. 선거구별 당선인은 ▲천안시 갑(甲) 박찬우(새누리·초선) ▲천안시 을(乙) 박완주(더민주·재선) ▲천안시 병(丙) 양승조(더민주·4선)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정... KBS 내포방송총국 유치 공약…새 국회와 적극 공조2016.05.06 ▲ 충남도가 지역의 여론 형성과 재난상황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KBS내포방송총국 설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시설계를 비롯해 향후 사옥 신축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재원이 요구되고 있어 국회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 사진은 KBS대전방송총국 전경. /김태신 ktx@korea.kr 제20대 총선 당선자들이 KBS내포방송총국 설립을 비롯해 충남지역이 풀어야할 숙원사업을 공약에 담... 안희정 도지사 국비확보 잰걸음2016.05.06 충남도가 총선 마무리와 함께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4일 안희정 도지사가 23개 현안 사업을 추려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한 것. 안 지사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를 차례로 찾아 각 부처 관련 도내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우선 기재부에서는 우병렬 재정성과심의관과 조... 도내 1만 4885곳 안전 정밀 진단2016.05.06 전통시장·복지시설 등 대상 국민참여 안전사각지대 발굴 충남도가 도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내 1만 4885곳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안희정 도지사는 지난 15일 윤종인·허승욱 부지사, 실·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총괄보고를 개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을... “안전한 충남, 함께 만들어가요”2016.05.06 지난 16일 ‘국만안전의 날’ 앞두고 예산 재래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안전문화협의회 회원, 도와 시·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도는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와 안전한 봄나들이 등 생활안전 실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도민 스스로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www. safep... 지진재난 주시 단계별 대응2016.05.06 안전 대책 체계 전면 점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추진 최근 일본과 에콰도르 등 전 세계적으로 지진이 발생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지난 14일 지진대응 현황 보호회를 열고 대응체계를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대응현황에 따르면 도는 지진 수준에 따라 총 4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구체적으로 지진 규모가 내륙 3.4이하 해역 3.9이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