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당진 지역의 승리가 자치의 승리”2016.08.17 당진의 자치관할권 회복이 곧 지방자치의 승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27일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시민다짐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당진의 승리가 곧 지방자치의 승리”임을 확신했다. 이날 허 부지사는 “참으로 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는데, 당진 시민에게만 이 모든 문제를 맡겨놓을 수 없다는 게 충남... 해상자치 법제화 ‘고삐’…법률안 연내 건의2016.08.17 ▲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지난달 27일 열린 당진땅수호 시민다짐대회 촛불집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매립지 수호와 자치주권 회복을 염원하는 촛불을 밝히고 있다. 법론기일 조기지정 촉구 신청 8월 중 제3차 준비서면 제출 중분위 결정 위법 사안 강조 자치권 법률 건의안 구체화 현행 지방자치법 개정 집중 홍보영상 제작 등 공감 확대 당진·평택항 도계분쟁과 관련 충남... “촛불은 자존심…끝까지 불태울 것”2016.08.17 -촛불집회 1년이다. 가장 집중해 온 사안은. “오히려 단 하나의 문제로 집중하게 됐다. 공정성을 상실한 정부에 대한 분노다. 억지를 쓰자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이라는 큰 틀로 볼 때 국가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지방자치를 실현할 정부의 결정이 납득 안 간다. 매립지는 당진의 땅이다. 사법부 입법부 모두 인정한 곳인데 행정부가 월권을 했다. 우리의 요구는 정당하다.... “내포신도시에 KBS 방송국 설립하라”2016.08.17 오배근 의원 대표발의도의회 결의안 채택충남도의회가 지역방송 인프라 확충과 도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내포신도시에 공영 지상파 방송국을 설립할 것을 정부와 KBS(한국방송공사)에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가칭) KBS 내포방송국 조기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오배근 의원(홍성1)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은 ... 장애인정책연구회 발족2016.08.17 충남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장애인정책연구회가 지난달 20일 발족했다. 연구회는 의원 5명과 민간인 7명 등 모두 12명이 참여했고 김 연 의원(비례)이 대표를 맡았다. 김 대표는 “최근 장애인 복지 서비스는 질적 성장이 더디고 서비스 기관이 난립해 있다”며 “실질적으로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 회원 명단 ▲김 연(의원·대표) ▲오배근(의원... KBS 내포방송국 조기 설립 촉구 결의안2016.08.17 KBS는 국가 기간 방송으로서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여야 하며, 지역민의 통합과 화합을 위한 역할과 재난 주관 방송사에 주어진 책무를 다하여야 한다. KBS 방송사는 9개 방송총국과 9개 방송국을 시·도별로 운영하고 있으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충청남도에만 유일하게 지역방송사가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KBS 방송사의 부재로 인해 지방자치... 충남 전국체전 수영 경기장2016.08.17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정희)는 제97회 충남 전국체육대회(10월 7일~13일)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주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육상보조경기장, 복합스포츠센터(수영장·사진) 그리고 보령 요트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도의회 양당 원내 대표 선출2016.08.17 새누리 유익환 의원(태안) 더민주 조이환 의원(서천) 충남도의회를 구성하는 제1, 2당의 원내 대표에 유익환 의원(새누리당·태안1)과 조이환 의원(더불어민주당·서천2)이 각각 선출됐다. 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달 19일 의원총회를 열고 3선 경력에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유 의원을 새 원내 대표로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앞서 지난 12일 의원총회에서 재선 경력에 전... 토양 보존 및 관리 정책 필요2016.08.17 충남도가 생명의 근원인 흙(토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리·보존하는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은 지난달 21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산업 폐기물, 농약·비료 살포로 흙의 생명령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환경공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영농 폐비닐 발생량의 57%인 18만9...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 시급2016.08.17 도도내 청소년들의 ‘외상(外傷)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징후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청소년을 둘러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성폭력 등 위기에 놓인 청소년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事前) 약 처방’을 통한 위험 요소를 잠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충남도의회 김 연 의원(비례)은 지난달 21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