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2020년까지 미세먼지 줄이기 ‘고삐’2016.10.06 천연가스차량 보급 등 9471억원 투입 화력발전소 주변 기후환경조사 본격화 충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5개년에 걸쳐 강도 높은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마련한 미세먼지 감축 사업은 전기·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및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등 14개 사업으로, 모두 9471억원 규모다.도는 우선 도로 위 미... 국민 건강 위협 미세먼지2016.10.06 김태흠·박완주 의원 토론회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가 17일 만에 또 다시 국회에서 토론의 장을 펼쳤다.도와 김태흠·박완주 국회의원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석탄화력,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태흠·박완주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 산업통상부와 ... 간부공무원 청렴도 올해도‘고득점’2016.10.06 지난해와 같이 높은 점수 유지충남도 간부공무원들이 올해도 높은 청렴도 점수를 유지했다.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06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 청렴도가 9.78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점수를 받았다.올해 평가는 함께 근무한 직원으로 이뤄진 내부평가단 1534명, 보조금 지원 단체와 이익단체 등 외부인사로 구성한 외부평가단 2204명 등 모두 ... ‘효율에서 상생으로’ 전환점 맞은 농정 패러다임2016.10.06 ▲ 지난 8일 3농혁신 위원회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태안 만대마을 주민들이 더 나은 농어업의 미래를 기원하며 자신들이 연대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온 경험을 연극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대한민국 농어업과 농정이 나가야 할 방향이 보다 분명해졌다.지난 20세기 농어업이 국가 발전과 자본 축척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됐다면, 이제는 이 낡은 틀을 허물어야 한다는 게 시대적 요구다.... “사람과 연대의 가치 품은 발전 이루자”2016.10.06 새로운 성장의 바탕은 사회적 관계 낡은 국가 역할 재정비 이끌어내야3농혁신이 대한민국 성장 패러다임을 근원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안희정 도지사는 지난 8일 열린 3농혁신 위원회 위촉 및 추진상황보고회에서 3농혁신을 통해 더 좋은 성장이 무엇인지 따져 묻고 이에 걸맞은 정부 역할을 재정립시켜 가자고 제안했다.안 지사는 이날 “우리는 어떤 성장을 할 것이냐”를 단... ‘금(金)섬’ 꿈꾸는 태안 ‘곰섬’ 전국 최고 입증2016.10.06 ▲ ‘금(金)섬’을 꿈꾸는 곰섬 주민들이 함께 채취한 바지락을 배에 싣고 있다.개발 밀려 쇄락한 어촌 마을 주민들 합심해 지난 명성 회복개발에 밀려 쇄락하던 어촌 마을이 공동체를 회복하며 ‘금(金)섬’이라는 화려한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3리 ‘곰섬’ 마을 이야기다.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곰섬은 1980∼1990년대 전국 최고 바지락과 김 양식으로 유... “마을 세무사 덕분에 세금 고민 덜었어요”2016.10.06 충남도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주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세금 고민 해결에 기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서울·대구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 시작해 올해 행정자치부와 한국세무사회, 전국 지자체가 손을 잡고 전국으로 확산됐다. 도는 지난 6월 29명의 마을세무사를 ... 천수만 어류 폐사 복구 지원2016.10.06 충남도가 지난달 고수온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천수만 해역 일원 62개 양식어가에 대해 재해복구비 27억 8000만원을 투입, 본격적인 1차 복구에 나선다.이번 1차 복구지원 계획은 추석 전 어업재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실의에 빠진 어민을 구제하기 위해 추진됐다.도는 시·군 피해를 종합해 해양수산부에 복구지원 계획을 제출했으며, 해수부의 심의를 통해 9일 1차 복구지원 계획... 충남형 외국인통합 과제 전국화2016.10.06 ▲ 충남핵심과제를 발표하는 오지현 팀장중앙-지방 이주민 정책 공감 마련충남형 인권도정이 전국적인 선도모델로 등극했다.충남도가 T/F팀 운영을 통해 도출한 ‘이주민 사회통합 핵심과제’가 법무부가 선정하는 우수사례로 뽑힌 것.도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2016년 지자체 외국인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충남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정책 T/F 운영 관련 핵심과제를 발... ‘양성평등 비전 2030’ 도민 의견 듣는다2016.10.06 올 연말까지 ‘충남양성평등 비전 2030’을 수립하기로 한 충남도가 밑그림 성격의 비전체계(안)에 대한 도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충남도는 최근 양성평등 비전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충남 양성평등 비전체계(안)을 충남넷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댓글을 통해 도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은 여성은 물론, 다문화가정, 폭력 피해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