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119 구급대원 폭행사범 구속2016.11.28 아산소방서 소방특사경팀 수사 후 영장 신청→발부도내 최초 구속사례 기록 충남도 소방본부가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 활동 방해 사범 전담수사팀인 소방특별사법경찰팀이 올해 7월 구성·운영된 이후 첫 번째 구속 사례가 나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아산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전(46) 모씨를 직접 수사한 후 지난 10월 24일 전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천명 (29) 의군(義軍)2016.11.28 “네가 역적의 우두머리인 모양이로구나. 감히 역모를 꾀하다니. 세상이 두렵지도 않았던 모양이구나!”“세상을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너희들이다. 양반이니 천민이니 편을 가른 죄, 하늘이 다 알고 있다. 감히 하늘의 뜻을 거슬러 백성에게 신분이란 굴레를 씌워 차별하다니. 이는 천명(天命)을 거스른 대죄이다. 어찌 가벼이 처벌하겠는가? 하늘을 대신해 이제 우리가 치죄할 것이로다... 족욕체험2016.11.28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리는 충남 예산 덕산온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족욕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니사과 판매2016.11.28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미니사과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경북 영천과 충남 당진에서 첫 출하한 미니사과 한팩(500g)을 4300 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생명 지키는 안전띠는 필수2016.11.28 교통사고 사망자 2명중 1명이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716명. 이중 42.2%인 302명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 숨졌다. 안전띠를 착용했을 경우 사망률은 0.42%였지만, 매지 않았을 경우는 4배 가까이 증가한 1.58%에 달했다. 이에 정부는 내년 3월부터 전 좌석에 반드시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도로에서... 충남도민 인권선언 전문2016.11.15 인권도정 2주년 충남도민 인권선언이 선포 2주년을 맞았다. 도민 인권선언은 21세기를 활짝 여는 새로운 시대의 바로미터다. 지난 20세기 국가와 행정, 효율과 생산의 가치가 중심이 된 시대를 마감하고 주권자가 주인 되고 사람이 가치인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점이다. 인권은 억울한 일 당하지 않고 사람답게 살자는 것이다. 인권선언이 명시한 것처럼 도민 누구나 존엄하고 자유로우며 ... ‘충남의 명소’ 최우수상 - 이병승作 ‘궁리 소나무’2016.11.15 충남도가 주최한 ‘스토리가 있는 충남의 명소·명장면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최우수작으로 뽑힌 이병승(72·충남 천안)씨의 ‘궁리 소나무’. 자연환경을 주제로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 소재 천수만로 도로변에 서있는 소나무를 촬영한 작품이다. 작가 이씨는 “마을 주민들을 지켜주는 영험하고 수호신 같은 소나무를 사진에 담아 충남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 인권선언 2주년…주권자 언어로 인권도정 완성2016.11.15 ▲ 지난달 26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충남도민 인권선언 2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이 손을 맞잡고 소통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각자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표현하고 저마다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사회는 훌륭하다.우리의 인격과 품격은 스스로의 양심과 의지를 따라 자아를 실현할 때에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잃고 타인의 명령과 규율에 따... “인권은 평화를 위한 첫발”2016.11.15 인간의 가치는 돈과 무관분노·미움은 정의를 왜곡안희정 충남지사는 인권을 지켜내야 평화를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지난 26일 공주 고마 아트센트에서 ‘충남도민 인권선언 2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인권과 평화의 방법을 통해 사람 가치와 평화를 지켜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날 안 지사는 환영사에서 “인권에 대해 우리가 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인권의 가치를 어떻게 ... 충남 인권주간 문화행사 현장 인터뷰2016.11.15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 이제부터 시작”■ 이미연(논산)“필리핀 결혼이주 여성이다. 처음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충남도가 인권과 다문화 정책에 열심을 기울이는 지 잘 알지는 못했다. 오늘 이 자리 통해 인권에 대한 지식을 더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반으로 다문화 가정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공감하고 싶다. 그동안 가장 서러웠던 건 남편과 다퉜을 때이다.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