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서산의 얼굴에 맞는 복합터미널 필요2017.05.09 1980년 2월 개장된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은 서산시의 첫 관문으로 시민들의 얼굴을 대표하는 곳이다. 자가용 자동차가 많지 않아 장거리를 이동하려는 시민들에게 시내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시내버스를 타려면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만 했다. 그렇기에 그 시절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은 시민들에게 크나큰 혜택을 주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지금도 그때 그 추억이 아로새겨져 있다. 지금도 터미... 스스로에게 한 점 부끄러움 없기를…2017.05.09 ▲ 영혼을 살찌게 하는 꽃으로 불리우는 수선화가 천리포수목원에 만개했다. 추사 김정희는 “맑은 물에서 참으로 해탈한 신선을 보는구나”라며 그윽하고 담담한 기품이 있는 수선화를 표현했다.천리포에 핀 나르키소스영혼과 신선의 꽃으로 찬사얇은 줄기 산업모델 적용화장품 활용 등 ‘다재다능’종종 거울을 즐겨 보는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시시때때로 거울을 꺼내드는 모습이 내게는 낯설다. 하지만 너무 과하지만 않는다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2045년 사라질 직업들”2017.05.09 ‘의사, 기자, 운전기사, 변호사…’ 「유엔미래보고서 2045」에서 나오는 미래에 사라질 직업들이다. 무인자동차의 등장으로 많은 운전관련 직업들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직까지그래픽 뉴스(23)-미래에 사라질 직업 최고의 인기직업인 의사와 회계사 등등 ‘○○사’가 들어가는 직종도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돼 소멸될 직업군으로 분류됐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하루만에 집을 짓는 세상, 내가 원하는 용도에 따라 벽을 자유자... 당진 에코파워(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원점 재검토 요청2017.04.26 ▲ 당진에코파워 석탄발전소 승인 불허 촉구 충남환경운동연합과 미세먼지 해결시민본부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당진에코파워 석탄발전소 승인 불허를 촉구하고 있다. 정부, 발전소 추가 건립 계획 승인 충남도 긴급회견, ‘수용 불가’ 천명 “미세먼지로 국민고통 받으면 안 돼” 신기후체제 대비한 전력체계 강조 정부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가 당진 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전원 개발 실시 계획을 가결한 가운데, 충남도가 ... 초등학생 입맛 사로잡은 서산 게국지2017.04.26 학교급식에 향토음식 첫 선마늘밥·서해낙지·감태 ‘인기’올 하반기 114개 식단 추진지역 농산물 판로 안정 기대지난 7일 서산시 서동초등학교 조리실은 점심시간을 앞두고 어느 때 보다 분주했다. 〈관련기사 2면〉이날 조리실은 평소 학교급식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재료들로 가득했다.서산에서 온 신선한 낙지와 한우가 다져지고 있었고 한쪽에서는 마늘밥이 익어갔다.태안 안면도에서 온 꽃게와 김치도 등장했다. 조리사는 꽃게와 김치를 버무리... 식판에 담은 상생법칙…학교급식의 표준 만들다2017.04.26 충남형 학교급식지원 정책이 완성단계에 이르며 행복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아이들은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서 즐겁고 지역 농민은 자신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당당히 판매할 수 있어 행복하다. 학부모는 모니터링 참여를 통해 급식 전반을 살피고 신선한 먹거리의 유통을 통제할 수 있어 안심이다.게다가 최근에는 지역 향토음식이 급식 메뉴로 선보이며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말 그대로 지역의 전통과 로컬푸드, 학... “석탄화력발전소 증설 이제 그만”2017.04.26 ▲ 당진석탄화력발전소 전경지역 사회, 당진 에코파워 철회 촉구범시민대책위 “심의 즉각 중단 하라”당진시 “차기 정권에서 재논의 해야”환경연합 “미세먼지 해소 공약으로”정부가 충남 당진에 석탄화력발전소 추가 건립을 허용하자 환경단체와 당진 송전선로·석탄화력 범시민대책위, 당진시 등은 큰 우려를 내비치며 전면 철회 요구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당진 에코파워(SK가스)의 석탄화력발전소 전원... ‘충남의 제안’ 정부 받아들여야2017.04.26 충남 대기오염 배출 전국 1위현행 정부 에너지 정책 한계 道의 미세먼지 대책 수용해야미세먼지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충남의 제안을 정부가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당진 에코파워 증설 계획을 승인한 것과 관련 현재 정부의 에너지 정책으로는 더 이상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게 자명한 만큼, 충남이 제안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이... 나무야 잘 자라렴2017.04.26 제72회 충남도 나무심기행사가 지난 5일 아산시 송악면 강정리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아이가 어린 묘목을 심고 있다.사진/맹철영 frend2@korea.kr 재해예방 ‘우수’ 국비 50억 확보2017.04.26 충남도가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비 인센티브 50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국민안전처가 전국 1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실태 점검’에서 충남도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재해 위험 저수지 ▲우수 저류 시설 ▲소하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조기 발주와 조기 완공, 사업 홍보 분야 등에서 높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