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콜센터…소통과 통합의 큰 힘 기대합니다”2017.06.08 스리하자티(인도네시아·아산)“충남에도 외국인 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언어적 소통 문제로 실생활에 여러 어려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충남에 정착한 지 15년이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공기관이나 병원 진료 등을 이용할 때 곤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아플 때 수술이 필요해도 통역사가 없으면 진료가 불가능했습니다. 콜센터가 우리 지역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열어주신 충남도에 감... “국적 달라도 삶의 권리보장”2017.06.08 한국은 지구적 삶의 터전 외국인 동등한 ‘주민’으로 안희정 도지사는 충남에 살아가는 주민 누구나 국적과 언어가 달라도 삶의 자유와 권리가 동등하게 보장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6일 안 지사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개소식에서 외국인 이주자를 ‘주민’으로 표현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세계인 모두 동일한 권리를 가진 존재로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외국인 여행자도 아니고 노동자도 아... 이제 ‘외국인 주민’이라고 불러요2017.06.08 충남도가 ‘외국인 주민’이라는 용어를 적극 사용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6일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개소식에서 ‘다문화’라는 말을 대신한 것은 ‘외국인 주민’이었다.안희정 지사는 이날 외국인을 ‘주민’으로 표현한 것에 주목했다.‘주민’이라는 표현에는 국적과 인종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을 하나의 공동체 일원으로 포용하는 보편성이 담겨있기 때문이다.실제 충남도는 콜센터 명칭에 ‘외국인 주민’을 넣기 위해 상당한... ‘107년 역사’ 공주의료원 새 출발2017.06.08 현대식 신축병원으로 개원식남부지역 공공의료 메카 기대10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남공주의료원이 현대식 신축 병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공주의료원은 지난 12일 안희정 지사와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공주의료원 신축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안희정 지사는 이날 개원식에서 “충청남도공주의료원이 신축병원 개원을 계기로 도내 남부지역 공공의료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이렇게”2017.06.08 ?충남도 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가 학생들의 건전한 스마프톤 사용을 위해 두팔을 걷었다. 스마트쉼센터는 지난 18일 서산 인지중학교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사용하도록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마트폰과 학습’, ‘올바른 사용예절’, ‘재미있... 고향서 처음 열린 ‘유관순상 시상식’2017.06.08 천안 독립기념관서 진행황은미 협회장 수상 영예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천안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집에서 ‘제16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안희정 지사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이혜훈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천안시장, 유관순 열사 유족과 수상자 가족, 여성단체,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시대에 ... 제295회 임시회 폐회…15개 안건 의결2017.06.08 ▲ 지난 19일 제295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 등 총 15개 안건이 처리됐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제29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 12건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도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실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 특위는 당진 현대제... 5분 발언 요지(5월 19일)2017.06.08 천안 ‘4차산업’ 전진기지로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비례)은 19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가 디자인적 사고로 접근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미래기술융합센터’와 ‘테스트베드(시험대) 구축’을 천안에 위치한 중부물류센터에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천안지역의 경우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산업 등이 집적돼 있어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교육청 예산 30억 원 삭감2017.06.08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열린 충남교육청 소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충남체육고 기숙사 수선 13억2780만원 등 30억5206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위원에서 심의·삭감해 예결특위에 제출한 17억2426만원보다 13억2780여만원이 추가 삭감된 수치다. 앞서 도교육청은 본예산 3조294억원 대비 1452억원(4.8%)이 증액된 3조1746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학생... 특별한 이유없는 추경 신중 해야2017.06.08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열린 제1회 충남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신중한 추경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백낙구 의원(보령2)은 “각종 환경개선 시설사업, 급식기구 교체 등의 여러 사업들이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됐다”며, “노후화로 인해 미리 예측이 가능한 시설사업들은 되도록 본예산에 반영,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배근 위원(홍성1)은 “추경 예산은 본예산이 성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