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천안 희망초 신설 대응책 마련 촉구2017.07.09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오인철 의원(천안6)이 천안시 두정지구 지역민의 염원인 가칭 ‘희망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오 의원에 따르면 희망초등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부지위치 재검토 및 복합화 검토’를 사유로 학교 설립 신청이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이유는 희망초 예정부지가 두정지구 남측으로 치우쳐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그동안 초등학교 신설을... 충남연구원 4차산업 시대 선도해야2017.07.09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15일 충남연구원 개원 22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4차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한 선도적인 연구 시스템 도입을 주문했다. 윤 의장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충남연구원은 4차 혁명시대를 맞이해 보다 선도적인 역할과 대응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96회 정례회 예산 결산 심의2017.07.09 예산 이월·불용액 최소화 주문교육위- 도교육청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열린 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심사에서 당해연도 집행 원칙의 준수 및 이월 그리고 불용액 최소화를 주문했다.백낙구 위원(보령2)은 “많은 학교 시설사업비 들이 공기 부족, 방학 중 공사 등의 사유로 인해 명시이월 되고 있다”며 “예산 편성 시 꼭 필요한 경비 만 계상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용필 위원(예산1)은 “학교... 제296회 정례회 조례안 심의2017.07.09 의용소방대회장 임기 보장 의용소방대 조례 가결 충남지역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조직 운영이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성을 보장 받을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제296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도지사가 제출한 ‘충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역 연합회장 및 여성 회장의 임기를 최소 3년을 보장하여 연합회 운영에 있어 일관·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 핵심... “메마른 충남 특별재난 지역으로”2017.07.09 충남도의회가 도내 가뭄 피해 해결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16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김응규 의원(아산2)이 대표 발의한 가뭄 극복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 결의안은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도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 물 공급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충남 서북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준설과 ... 교육 환경 안전하고 쾌적하게2017.07.09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13일 도내 신설학교인 아산 신리초와 천안 노석초를 찾아 공사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학교 교육환경과 시설, 제반사항 점검을 하는 동시에 공사진행 현황, 통학로 확보 등의 추진사항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는 이날 학교 시설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통학로 등을 점검했다. 장기승 위원장(아산3)은 “이번 현장방문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 시·군 권한 늘면 책임 뒤따라야2017.07.09 행정사무 감사…투명성 보장할 것 충남도의회 김종문 운영위원장이 19일 일선 시군 행정사무감사 시행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자치분권 등을 보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제29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된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하 행감 조례) 발의 배경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도의회는 그동안 충돌해온 관련법과 시행령에... 국립해양수산대학 충남 유치 집중2017.07.09 부산신항만·한국해양대 방문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신항만과 한국해양대학교를 찾아 선진 항만 인프라 구축 시스템을 점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충남형 해양항만정책 추진과 국립해양수산대학 유치 모색을 위해 향후 과제와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충남의 항만을 환황해 시대 핵심항만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 또한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진척이 없는 대산항과 중국 ... 유유자적, 충청인으로 살아가기2017.07.09 2년 전, 논산 상월에 땅을 매입해 지난해 건축을 하고 그해 가을 입주를 마쳤다. 이름 하여 귀촌인이다. 사실 필자는 대구가 고향이다. 연고하나 없는 곳으로의 귀촌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는 말에 힘입어 실행에 옮겼다.물론 명리학·풍수지리학 교수를 지낸 남편의 학문적인 판단을 신뢰했기에 큰 두려움은 없었다. 무엇보다 둥지를 틀게 된 상월이라는 곳은 민족의 명산이자 영산이라는 계룡산이 품은 천년의 고장이... 성별 안에 갇힌 세계…윤리적 탈옥을 꿈꾸다2017.07.09 ▲ 충남 젠더거버넌스가 지난 14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젠더거버넌스는 향후 양성평등 도정의 구심점이 된다.“박 씨 집안 제사 준비에 박 씨는 정작 없네요”지난 14일 젠더 토크 콘서트가 열린 공주 고마아트센터는 한 바탕 웃음이 쏟아졌다.제사상 위에 펼쳐지는 남성과 여성의 긴장감이 한마디 말로 압축돼 전해지자 젠더 토크에 참여한 남·녀 모두 박수를 치며 고개를 끄덕였다.이중 며느리처럼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