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주민자치 1번지 충남…지방분권형 개헌 ‘담금질’2017.07.10 도정 3대 혁신으로 ‘자치분권’ 주력 지방분권협의회 구성해 공감대 확산 문 대통령이 구상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은 헌법에 지방분권 조항을 명시하는 것과 ‘제2국무회의’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제2국무회의’는 국가 중장기 과제를 다루기 위해 대통령과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함께하는 논의기구다.지방분권은 충남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도의 오래된 숙원이다. 특히 충남은 정부를 향한 ‘충남의 제안’을 통해 자치분권 확대를 공식 건의하는가... 일자리 추경에 가뭄극복예산도2017.07.09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자리 추경에 가뭄 극복 관련 예산들이 추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청와대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일자리 추경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찬성한다”며 “일자리 추경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이번 일자리 추경에는 가뭄 관련 예산이 함께 포함되지 못한 점이 좀 아쉽다”며 “추후 국회... “끈끈한 동료애로 모범 노조 건설”2017.07.09 ▲ 지난 14일 열린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김태신 위원장사진 왼쪽과 노조 간부들이 노조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맹철영 frend2@korea.kr 도청 공무원노조 출범식 조합원 권익증진 등 다짐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충공노)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충공노 출범식이 14일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해 양승조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유찬형 본부장, 공노총 이연월 위원장, 광역연맹 김현진 위원장 등 ... 한-독, 글로벌 시장 도전 ‘맞손’2017.07.09 안희정 지사가 지난달 12일 충남도청을 방문한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대사와 만나 양국 간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부임 이후 각 지자체를 방문하는 공식일정으로,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한-독 정치·경제·안보 등 양국 관계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안 지사는 “대한민국과 독일은 자원은 빈곤하지만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 환황해 전략 ‘새 길’ 모색2017.07.09 특별위원회 12일 출범포럼 확대 방안 협의충남도의 미래 환황해 전략을 자문하고, 국제 정책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뒷받침할 ‘환황해 특별위원회’가 닻을 올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환황해 특위 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위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도 정책자문위원회 소속 환황해 특위는 지난 1·2회 환황해 포럼 참가자와 정책자문위원, 기타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 비정규직 고용개선 힘 모은다2017.07.09 20여 기관장 간담회과제 추진 상황 점검충남도가 지난 1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7년 상반기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과 유사 중복 기능 조정, 임금기준(안) 마련 등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이 주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공기관 혁신과제 및 기관 간 유사 중복 기능 조정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상시·지속적인 업무... “시설개선자금 신청하세요”2017.07.09 충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융자 대상은 도내 식품위생관련영업 신고 및 허가를 얻은 자로, 식품제조·가공시설, HACCP 인증 시설, 객실, 객석, 조리장 및 화장실 개선 등으로,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에 한해 지원된다. 다만 영업신고 후 6개월 미만 업소이거나 연간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 퇴폐변태 영업행위로 ... 오지마을 배달 30년…인삼 명성만큼 ‘인심’ 넉넉2017.07.09 ▲ 김춘례?안철현 모자가 자신들이 운영하는 오곡쌀상회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맹철영 frend2@korea.kr▲ 잡곡들이 진열된 오곡쌀상회 내부 금산 김춘례·안철현 모자 물건 값은 곡식으로 대신 어르신들 환대에 큰 보람 “엑스포 성공…지역 희망” 하루에 단 한 대의 버스도 다니지 않는 현대판 산골 오지, 금산 방우리. 적벽강을 잇는 금강줄기 등 빼어난 경관으로 알음알음 입소문을 탄 곳이지만 터를 잡고 살아가는 주민들... 엑스포 성공 개최 준비 ‘착착’2017.07.09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 국회토론회도…관심 고조오는 9월 충남 금산에서 열리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이하 금산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우선 금산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기구인 범도민지원협의회가 16일 금산 다락원에서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범도민지원협의회는 도내 기관·단체장 등... “청춘 바쳐 나라 지킨 이들…기억해 주길”2017.07.09 60여 년 흘렀지만 또렷한 전쟁 참상이맘때 빛바랜 사진보며 전우들 추억“나라사랑 정신·굳건한 안보관 중요”여름의 문턱 6월.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산과 들을 찾는 이들의 얼굴에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계절. 움틀 거리는 생명력의 절정을 자랑하는 시기인 만큼, 예로부터 볍씨를 뿌리기 가장 좋다는 망종(芒種)이란 절기도 이맘때다. 농경사회에는 망종을 가장 놓은 날로 여겨왔는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에게 예를 갖추는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