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개헌으로 분권 강화하라”2017.07.27 충남도의회 김종문 운영위원장은 지난 6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8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시·도의회 상호 간 정보교류와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에 운영위가 지속해서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97회 임시회 5분발언2017.07.27 “장항제련소 관광자원으로”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인 서천군 장항제련소 굴뚝을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은 10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장항제련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서 의원은 “1936년 설립돼 국내 비철금속산업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한 장항제련소의 굴뚝이 지금은 아무 쓸모 없는 축조물에 불과하다”며... 윤석우·이공휘 의원, 의정대상 수상2017.07.27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공주1)과 이공휘 의원(천안8)이 지난달 30일 ‘제14회 지역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 의장과 이 의원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 이 같은 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윤 의장은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KTX 활성화 방안 마련, 충남도와 세종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백제문...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3년…도민 대변자 우뚝2017.07.27 삶과 질 향상과 경제 협력 초점지방과 중앙 간 가교 역할 충실 충남도의회의 지난 3년 성과를 요약하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경제 협력에 앞장선 것으로 압축된다. 특히 충남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실타래를 푸는 동시에 중앙과 지방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다.◆3년 간 의정 성적표지난 3년간 도의회 의정활동에는 언제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단어가 따라 다녔다. 총 26회(373일)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2017전국체전 충북에서 만나요”2017.07.27 장애인체전 9월 15~19일전국체전 10월 20일~26일영충호 시대의 주역인 충북의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멀리 나가자는 비천도해(飛天度海)’의 다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2017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11개시·군 69개 경기장에서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되며 이에 앞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5일부터 1... 자식 군대 보내는 엄마 아빠의 마음2017.07.27 나라의 부름을 받고 훈련소에 입소하는 날 아침. 이발소를 함께 찾은 아빠가 아들의 인증샷을 보내왔습니다.수년을 한 미용실 만 다니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21살 청년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천편일률적으로 6미리 길이에 맞춰 이발을 했습니다. 적잖이 상처를 받았겠다 싶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와우! 강단 있어 보인다! 드디어 진짜 사나이가 된 것 같아! 정말 멋지다!” 아무렇지 않은 척, 씩씩한 척 답을 해주고는 이내 ... “20년 만의 귀향…후배들은 그런 일 없어야죠”2017.07.27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온전히 살아가는 일은 축복이다. 아쉽게도 오늘날 청년들에게 이러한 축복은 사치에 가깝다. 취업과 진학을 이유로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들에 내몰린 탓이다. 당진도 그랬다. 급속한 지역발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대학이 없고,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청년들은 외지로 나가야 했다.그러나 이제 반전의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가 개교하며 청년들이 머물 공... 충남산학융합원 - 충남도 청년정책 맞손2017.07.27 충남산학융합원은 올해 충남도와 손잡고 ‘지역착근형 청년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지역착근형 청년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충남도 대표 청년 정책이다.충남산학융합원은 올해 3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착근형 프로그램’으로 ‘청년학교’을 운영, 당진 청년들의 ‘역외유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청년학교’는 미래사회와 ... 서해의 안개는 가지 끝에서 피어난다2017.07.27 ▲ 천리포수목원에 식생하는 안개나무는 지난 1973년 미국 멜링거 농장에서 들여왔다. 가지 끝에서 해무(海霧)보다 짙은 자줏빛 안개가 피어나는 이 나무는 일명 ‘스모크 트리(smoke tree)’로 불리운다.오묘한 연기 같은 꽃차례일명 스모크 트리로 불려잘린 가지에는 오렌지 향말린꽃은 화훼농가서 각광바다로 둘러싸인 태안은 다른 지역보다 안개가 자주 드리운다. 천리포수목원도 천리포해수욕장을 가까이 접하고 있어서 바다 안개라 불리... 외국인 주민(8만8189명) 비율 전국서 두번째로 높아2017.07.27 충남의 외국인 주민비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도에 따르면 2015년 11월 1일 기준 8만8189명으로 전체 도민 210만 7802명의 약 4.2%를 차지한다. 한 개 시ㆍ군민 전체와 맞먹는 인구다. 2025년엔 외국인주민이 15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도는 가족다문화 정책에 256억 원을 책정하고 관련 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앙정부에서도 내놓지 못한 22개 다문화 핵심 과제를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