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배려·보호는 사람에 대한 의무”2017.07.17 충남도의 인권행정이 적용되는 가장 가까운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은 인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이들이 바라본 현장에서의 인권, 도의 인권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우연한 기회에 청소년노동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지역에서 특성화고 아이들과 만나며 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에 대해 교육하는 일에도 직접 참여 하고 있어요. 현장실습에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노동법에 대해... “누구나 ‘행복할 권리’ 찾아드립니다”2017.07.17 헌법에서 보장한 권리…충남 변화 선도적개개인 ‘자력화’ 위해 부단한 인내 필요센터문 ‘활짝’…‘상담·구제’적극 나설 것인권(人權). 사전적으로는 사람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로 풀이되는 단어. 정의, 평화, 민주주의, 자유, 평등, 박애, 생명, 존엄 등 인권의 가치는 다양하고도 넓지만 충남은 ‘행복’에 집중했다. 이는 인권이 보장될 때야만 도민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신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인권수도 충남 ‘길라잡이’…교육·상담 ‘주력’2017.07.17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충청남도 도민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 12월 29일 개소했다. 현재 초대 센터장인 진경아 센터장을 비롯해 인권보호관 2명 등 총 3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인권교육 도 인권센터의 인권교육은 ▲교육 모니터링 ▲출자출연기관 인권교육 ▲인권강사양성 등 크게 3가지로 이뤄지고 있다. 우선 도 인권센터는 도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인권교육을 점검하고 계획하기 위해 인권지킴이단 등 24... 수계 연결·대체용수 개발 총력2017.07.17 안 지사, 가뭄 대책 회견 13개 사업에 2조원 투입 충남도가 항구적인 가뭄 대책으로 해수담수화, 수계 연결과 함께 수원 다변화 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7년 동안 3개 분야 13개 사업에 2조 1523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뭄 극복 중장기 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 충남오감으로 맺은 ‘아름다운 인연’2017.07.17 ▲ 홈플러스 임직원들이 지난달 21일 청양군 중뫼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오감 유통 협약’이 도내 마을과 기업의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도와 농산물 유통 협약을 체결한 홈플러스는 지난달 21일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양군 청남면 중뫼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홈플러스는 도와의 협약 체결 이후 충남오감과 청풍명월 골드 등 ... 물 사용량 7.9% 감축2017.07.17 道, 종합계획 수립 2020년 목표 추진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물 절약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도가 2020년까지 현재 1일 물 사용량의 7.9%를 절감하는 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상수도 담당 과(소)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제시된 2020년 물 예상 절감... 취약계층 금융지원 ‘활짝’2017.07.17 도-서민금융진흥원 협약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충남도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가계경제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도는 지난달 27일 서민금융지원의 컨트롤타워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140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있는 서민금융을 강화하고자... “수출 실적 단기간 최대 증가”2017.07.17 충남지역 수출이 최근 10년 내 가장 이른 시점에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도내 총 수출액은 306억 9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5억 3400만 달러에 비해 25.1%(61억 6500만 달러) 증가했다.같은 기간 전국 수출은 2280억 3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동기 1960억 300만 달러에 비해 320억 달러가 늘었다.수입은 석탄(109.7%)·석유제품(112.0%)·원유(76.9... “광역시·도 500만 규모…연방제 실현하자”2017.07.17 안희정 지사…지방분권 적정규모 제안 중부권정책협의회, 7개 대정부 제안 채택‘제2국무회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충남형 자치분권 정책이 국가의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광역지방정부 재편을 제안하며 지방분권의 새틀짜기를 선도하고 나섰다. 안 지사는 지난달 21일 대천시청에서 열린 ‘중부권 정책협의회’에 참석, 충남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도를 인구 500만을 기준으로 통폐합하고 이를 통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이룩하... 지역 모두가 국토의 중심… 광역정부가 필요한 이유2017.07.17 공간에는 시대정신이 담겨 있다.우리가 공간을 어떻게 구성하고 배치하는 가에 따라 우리 삶의 방향과 가치도 결정된다.최근 광역정부가 화두로 떠올랐다. 현재의 시도 지방정부를 500만명 규모의 광역정부로 확대해 말 그대로 진정한 자치분권으로 가자는 제안이다. 이 제안은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다. 지난 20세기를 거치며 고착화 된 서울과 중앙정부 중심의 공간을 보다 민주적인 공간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이다.특히 현재의 불충분한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