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서로를 의지해 원을 이루는 수국의 미학2017.08.20 ▲ 한 여름 풍성하게 부풀은 수국은 형광등처럼 눈부시고 밝다. ‘아나벨리’로 불리는 이 수국은 가을과 겨울에도 마른 꽃으로 남아 오랫동안 정원의 풍경을 지켜준다.▲ 손바닥보다 큰 수국 한송이여름보다 환한 풍성한 꽃미녀(belle)로 불리기도겨울도 버티는 강한 생명울타리용 식재로 활용해원추리는 나팔모양의 주홍빛 꽃을 활짝 펼치고, 습지원을 가득 채운 연꽃은 희고 붉은 꽃불을 환히 켰다. 짙푸른 잎사귀가 수런거리는 요즘, 수목원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7530원…16.4%인상2017.08.20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11년만에 최대 인상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6.4%를 인상된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월 157만377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209시간) 157만3770원으로 올해보다 22만1540원 인상된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6470원)보다 1060원 인상된 것으... 가장 ‘핫’(Hot)한 여름축제…싸이·아이유도 뜬다2017.08.20 ▲ 파도 가르는 ‘질주’ 본능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나나보트를 타고 속도감을 만끽하고 있다.사진/보령시청 K-Pop·가요제 등 풍성태안·부여엔 ‘꽃축제’찌는 듯한 한여름 무더위를 씻어줄 시원한 여름축제들이 충남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시원한 물놀이와 지역 제철 특산물,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운 축제장을 찾아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충남의 ‘탈 석탄’…그린피스 힘 싣는다2017.08.20 安, “범 아시아 공통 에너지 전략 수립하자”제니퍼 리, “국가 의제화 충남이 앞장 서달라”‘탈 석탄’을 골자로 하는 충남형 에너지 전환 정책이 세계적 환경단체의 관심을 받으며 국제적 선도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관련기사 3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제니퍼 리 모건사진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을 만나 충남형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하고 그린피스에 국내 탈석탄 및 에너진 전환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그린피... 바른방학운동2017.08.08 미래를 발굴하라2017.08.08 ‘충남판 제2국무회의’ 제도화 결실…지방분권 이슈 선점2017.07.31 ▲ 지난 10일 열린 첫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참석한 시장·군수들이 지방정부회의의 세부 운영규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맹철영 frend2@korea.kr충남 지방정부회의 출범국가정책 대응 모색 등전국 광역단위 최초 주목이른바 ‘충남판 제2국무회의’로 구상돼 온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가 10일 첫 회의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새 정부의 지방분권 실천 의지와 제2국무회의 추진에 맞춘 도의 구상이 드디어 제도화 결실을... “지역 위상 제고·현안 해결 기대”2017.07.31 ▲ 지방정부회의 구성과 관련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박동철(금산군수)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사진/ 맹철영 frend2@korea.kr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실질적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도의 선제적인 시도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한편 지방정부회의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아직은 지방정부라는 용어가 어색한 면이 있지만 새 정부 들어 지방분권에 대... 수준 높은 지방자치 선보일 것2017.07.31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이 자치분권국가로 향하는데 있어 충남도가 앞장서 이끌겠다”며 분권국가를 향한 미래 이슈 선점 의지를 재확인했다. 안 지사는 10일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 인사말을 통해 “충남이 문재인 정부의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 선언을 한걸음 더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선도적으로 이끄는 지역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지사는 “제 고민의 핵심은 도정이 시장·군수를 잘 돕고 응원하는 쪽으로 어떻게 하면 최선을... 대기오염물질 35%·노후경유차 10만대 줄인다2017.07.31 2025년 중장기 목표6조1157억 원 투입火電 배출기준 강화전 학교 공기청정기충남도가 ‘탈 석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를 견인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35% 줄이고, 노후 경유차 10만대를 조기 감축하며, 도내 2만 1000여개 전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 안희정 지사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전환 및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