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청권 ‘2010년 지역방문의 해’ 유치<문화체육부 발표>2008.10.27
- “2010년 관광은 충청지역을 찾아오세요” 충남․대전․충북이 ‘지역 방문의 해’ 사업의 공동 사업주체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Visit Start! Vision 2010!-충청관광의 세계적 브랜드 실현’이라는 주제로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사업을 신청한 충청권을 전북과 경상권(부산, 울산, 경남)을 제치고 최종사업자로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공동유치는 이완구 지사가 지난 5월 공동개최를 제안한 것으로, 8월 충청권 시․도지사가 공동 유치협약서를 체결해 이날 결실을 봤다. 이로써 ▲충남-‘2010 대백제전’ ▲대전-‘IAS
- 충남도금고 ‘농협’ ‘제일’ ‘하나’ 재지정2008.10.27
- 농협이 충남도금고 일반회계를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재지정됐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道일반회계(3조758억원)를 관리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을, 특별회계(7천119억원)는 SC제일은행, 기금(3천440억원)은 하나은행을 각각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내년부터 앞으로 3년간(2009~2011년) 해당 회계를 맡아 관리하게 된다. 이에 앞서 道는 지난 15일 道금고지정심의위원회(도의원 2, 교수 2, 변호사 1, 회계사 1, 금융전문가 1, 공무원 2명)를 열고 금고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현행 금고를 수의방법으로 3년간 재지정하기로 참석위원 9명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임헌용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은행점포망 576개중 488개(84.7%)를
- 충남도, 여의도에 국비확보 캠프 꾸려2008.10.24
- 충남도가 여의도에 국비확보 캠프를 차렸다. 道는 이달 초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발전과 도민복지향상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 국비확보를 위한 캠프를 설치했다. 직원도 정재인 국회협력관을 필두로 김현표 재정계획담당과 남상길 주사 등 모두 3명의 전담요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회 예산심의 동향파악은 기본이고, 지역출신 국회의원에게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각적인 국비확보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완구 지사도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예결특위 위원장 및 각 당 간사 등 국회 예산심의 관련 핵심인사를 릴레이로 방문하는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道가 내년에 국회에 제출한 주요 정부예산(안)은 ▲국방대 이전사업비
- ‘한국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개설2008.10.24
-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강사 양성과정’이 오는 29일 부터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경숙)에 개설된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강사 양성교육을 담당하는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라혜민)도 함께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인다. 총 교육시간은 52시간으로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인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한 교육(4시간)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다문화가정에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적 한국어교육방법(48시간)은 선문대에서 각각 맡았다. 金 원장은 “지역여성인재육성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 교육과정은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지원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www.cwpd
- 달러 넘쳐나는 ‘충남’ ...해외순방 결산2008.10.23
-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충남엔 ‘달러’가 넘쳐난다(?). 지칠 줄 모르는 충남의 외자유치 실적을 놓고 세간에서 하는 말이다. 지난 15일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유럽으로 떠난 이완구 지사는 이번 순방길에 3개 그룹으로부터 모두 1억 달러의 외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첫 낭보는 지난 17일 미국 필라델피아로부터 날아들었다. 미국 롬앤하스가 모두 4천만 달러를 투자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및 R&D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로써 충남은 디스플레이의 3대 사업인 LCD, PDP, OLED 모두를 생산하게 됨으로써 ‘크리스털 밸리 충남’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그동안 쌓아왔던 충남의 외자유치 저력은 유럽에서
- 독일 린데그룹 2천만달러 투자키로2008.10.22
- 이완구 지사는 21일 독일 뮌헨에서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인 린데의 알도 벨로니(Aldo Belloni) 수석 이사와 ‘산업용 가스발생 제조기 생산을 위해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린데는 불소가스 사업의 전진기지로서 아산 인주공장 역할을 한층 보강하는 한편 반도체, LCD, Solar Panel 및 각종 첨단산업에 필수 소재로 쓰이는 전자재료(Electronics Materials)인 특수가스 제조 및 정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산 인주에 2천만달러(FDI 1천만달러)를 투자해 지난 8월 공장 준공 및 산업용 가스발생 제조기를 생산하고 있는 린데가 추가로 투자를 확정지음에 따라 우리나라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