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제7회 충남자활한마당대회 개최2010.11.05
- 제7회 충남자활한마당대회가 지난 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유병기 도의회의장, 15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천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가 후원하고 충남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함필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활 성공을 위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탈수급 기회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밸리댄스 팀 공연과 자활 ○×퀴즈 등 공동체 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난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충남도는 2009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 결과 자활사업 지원 및 활성화 정도 평가지표에서 가 등급을 받는 등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업 및 창업, 탈수급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지방재정 확충 국가 차원 대책 촉구2010.11.05
- 국세:지방세 7:3 상향 등 對정부 결의문 채택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지난 28~29일 양일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민선 5기, 지방자치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 아래 민선 5기 들어 첫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 정부 내 핵심적 지방분권 과제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하고 내년도 지방 재정난 해소를 위해 지방재정 확충 대책의 강구, 지방교부세 배정 시 인센티브와 페널티 확대 문제 등 당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특히 사회복지비 증가와 학교 무상급식 확대 등 교육재정 부담,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에 따른 재정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부동산교부세 감소와 거래세·재산세 둔화 등으로 지방세입 환경
- 복지 분야 정책 대안 제시 열성2010.11.05
- “우리는 이제 물질적 풍요와 인간다운 삶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시대로 한 단계 발전해야 합니다. 저는 이에 필요한 도민의 복지욕구 증대에 대처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도정의 복지 분야 자문활동에 열성을 쏟고 있는 황영란(46) 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의 말이다. 그녀는 천안시 두정동에 있는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으로서 오랫동안 중증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끌어 온 터줏대감으로 통한다. 황 보좌관의 공식적인 자문 활동은 안희정 지사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자문을 얻기 위하여 지난 10월 1일 복지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여유 시간을 활용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충남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 정부업무평가위원장 강근복 교수2010.11.05
-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신임 민간 위원장에 강근복(康根福·57) 충남대 행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康 교수는 제주 출신으로 성균관대에서 행정학박사(정책학) 학위를 받고 1981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했으며 충남도 제4기 정책자문교수(2003~05),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2005), 한국정책학회장(2008), 제2기 정부업무평가위원(2008~10)을 역임했다. 이 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근거를 둔 국무총리 소속 심의·의결기구로 총리와 민간인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김황식 총리는 지난달 8일 康 교수를 비롯한 신임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임기 2년.
- ‘연희단 신명’ 웃다리 농악 대통령상 수상2010.11.05
- 전통 공연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축제인 2010 논산 세계사물놀이대축제가 지난달 29일~31일 사흘간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1989년 서울에서 시작되었으나 2005년부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충남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논산에서 개최됐다. 논산시와 (사)사물놀이 한울림(이사장 임병고)이 주최, 주관했고 하루 평균 5천여명의 관객이 찾아 국내·외 77팀, 840명의 사물노리안(samulnorian)이 벌인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을 관람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통문화 및 전통연희 전시·체험관도 인기였다. 참여 국가는 대만, 몽골, 베트남, 벨기에, 스리랑카, 스위스, 인도, 일본, 중국, 프랑스, 필리핀, 한국 등 12개 나라였다. 시상식 및
- 자동차 부품산업 페스티벌 개최2010.11.05
- 도내 중소 및 벤처 기업인들의 축제인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산·학·연·관(産學硏官)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예산에 있는 충남테크노파크(CTP) 자동차부품R&D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자동차부품R&D지원센터가 천안에서 예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기념해 지식경제부와 충남도, 예산군, CTP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자동차공학회 학술회와 인재 발굴 페스티벌, 중소기업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성공사례 포럼, 충남자동차공업부품산업육성추진단 워크숍 등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자동차부품R&D지원센터는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일대 2만2천707㎡의 부지에 사업비 259억원 규모로 2012년까지 조성될 예정
- 국립특수교육원 아산 청사 개청2010.11.05
-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이 지난 1일 아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1994년 개원한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정책개발과 연구, 연수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국가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경기도 안산에서 아산으로 이전했다. 개청식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김종민 정무부지사, 김종성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특수교육 기관장, 장애학생 학부모 등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파라다이스 아이소리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절단, 청사 둘러보기, 축하 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 이효자 원장은 이 자리에서 “아산 청사 개청은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장애인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
-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2010.11.05
-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황화성) 개관식이 지난달 25일 안희정 지사와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삼룡동 66-4번지에서 열렸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의 출발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이며, 나와 남의 처지를 헤아릴 줄 아는 균형 잡힌 시각이 장애인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복지관은 충남의 건축물 중에서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획득하여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 및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791㎡의 규모로 시설 신고와 인력 배치 등을 마치고 올해 4월부터 운영돼 왔다. 시설은 점자교육실과 점역실, 녹음실, 상담실, 주간활동실
-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개막2010.11.05
- 2010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0)가 지난 3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4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꿈과 희망을 만드는 농기계, 세계로 가는 KIEMSTA 2010’을 주제로 미국과 일본, 중국 등 40개 국가에서 271개 기업체(외국 57개, 국내 214개)가 참여했다. 이는 역대 농업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이며, 아시아 지역 농기계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품목별로는 ▲경운·정지·재배관리기계 79개 ▲시설농업 기계·자재 54개 ▲수확·농산물 가공&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