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바라길·유람길·곰배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바람길 절경…2011.03.28
- ‘태안 해변길’ 120km가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엄홍우 이사장)은 리아스식 해안이 아름다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을 2013년까지 조성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노선의 길이는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km에 달하며,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바라길, 유람길, 곰배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 6개 길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몽산포에서 드르니항에 이르는 솔모랫길(13km)과 드르니항에서 꽃지까지의 노을길(12km)은 5월 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또 바라길(학암포~만리포) 28km와 유람길(만리포~몽산포) 38km는 2012년에, 꽃지에서 영목항까지의 샛별바람길 29km는 2013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 안희정 충남지사의 특강(2011년 3월17일)2011.03.28
- “진보와 보수 논쟁 이젠 끝내자” 안희정 지사가 도정 운영의 핵심으로 ‘거버넌스(협치)’와 ‘코디네이터’를 재차 주문했다. 안 지사는 지난 17일 충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정예공무원반과 출연기관 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정비전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지사로서의 제 역할은 태양 판이고, 작동은 공직사회가 하는 것”이라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이 민·관이 함께 가는 거버넌스 개념을 도입할 것”을 공직사회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코디네이터는 융복합 행정”이라며 “자기 관점에서 벗어나 ‘행복한 변화
-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 지역인재 육성에 달렸다2011.03.28
- 본지-충남발전연구원 공동기획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꿈꾸다’ “지방에서 우수한 인적자원이 육성된다 하더라도, 이들이 그 지방에서 그대로 활용되기는 어렵다. (중략) 지역과 수도권간 인적자원 격차가 확대되고 결과적으로 지역간 경제적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인적자원 개발이 지역 경제정책과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 즉, 지역 전략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 인적자원 개발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본문 중에서> 민선 5기 지방정부 출범은 국가사회적으로 중요한 쟁점과 과제를 제시하였다. 특히 산업생산 및 기업 활동의 지역 간 격차가 상존하면서 지방의 인구 감소와 두뇌 유출
- 화력발전세 4년만에 도입 관철2011.03.28
- 충남의 주도적 힘으로 발전량 1kwh당 0.15원 4년간의 정성이 ‘화력발전세 도입’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화력발전세 부과를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대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재적의원 224명중 전원 만장일치다. 이번 개정안은 ‘화력발전량 1kwh당 0.15원씩 지역개발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 주요골자다. 화력발전 지역개발세는 2008년 민주당 우윤근 의원과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 등 27명이 공동 발의하면서 국회에서 계류 중이었다. 지난 2007년 8월에 국회(17대)에 상정됐지만 정부와 한국전력의 반대로 인해 자동 폐기된 전례가 있다. 당초 충남
- <5분 발언> 내포시 수도권 전철 연장 필요2011.03.28
- 내포시 수도권 전철 연장 필요 ▲권처원 의원(천안) 현재 내포시를 경유할 할 예정인 제2서해안 고속도로는 아직 노선도 확정치 못하고 검토단계에서 몇 년째 머물고 있다. 서해선 전철은 2018년 완공목표로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2013까지 인구 1만5000명의 인구 유입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의 연장 계획은 도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설치계획도 세워지지 않아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서해선 철도의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의하고, 내포신도시에서 인접한 서산 공군기지의 민항기 취항도 추진해야 한다. 농업TP 해산 도의회 무시 ▲김용필 의원(비례) 전
- 충남도의회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2011.03.28
-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가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18일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방의회가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의회는 결의문에서 "현재 북한 주민들은 정권의 거미줄식 통제체제와 12시간 이상의 강제노동, 기아 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국회는 이런 북한 주민들을 위해 북한인권법 제정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결의문을 발의한 명성철(보령) 의원은 "북한인권법이 국회에서 낮잠을 자는 동안 2400만 북한 주민들의 고통은 더 커지고 있다"며 "북한 주민들도
- “충남도의회 공부벌레 의원, 국회 전문 연수과정 참가”2011.03.28
- 충남도의회의 소문난 공부벌레로 알려지고 있는 유병국·김장옥·김용필·김홍열·명노희·임춘근 등 6명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지방의회 의원 전문연수 과정에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의회 기본 의정활동에 필요한 예산안 및 결산 심사기법, 조례안 입안 및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기법 등을 익히게 되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어 실제 의정활동 수행에 커다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타 시·도 의원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지역간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확장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차 연수에 참가하는 의원들은 대부분 의원 연구모임인 ▲FTA
- 맹정호 의원, 해양경찰 관할구역 재조정 촉구2011.03.28
- 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유익환(태안)·박상무(서산)이 평택해양경찰서 신설에 따른 관할구역의 재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2일 해양경찰청이 4월1일자로 신설 예정인 평택해양경찰서 관할구역 조정에 문제가 많다며 관련 건의문을 해양경찰청장에게 보냈다. 문제의 지역은 서산시 화곡리 어촌계. 해양경찰청은 관할구역 조정은 육지의 지리적 행정구역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역을 기준으로 조정하도록 되어 있다며 이곳을 평택해경 관할구역으로 편입시켰다. 이와 관련, 맹 의원은 “서산시 전체지역중 유일하게 화곡리 어촌계 1개 지역만 인근의 태안해경 관할이 아닌 평택해경 관할로 두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전형적인 행정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