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금산 방우리, 교량 대신 종합개발 선택2011.03.28
- 충남도는 교량 건설과 환경보존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지역에 대해 자연경관과 환경자원을 활용한 종합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이 같은 입장은 방우리와 이웃 수통리를 연결하는 도로(교량) 건설만을 고려한 기존의 평면계획을 탈피한데 의미가 있으며,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 2억원을 금산군에 지원키로 결정했다. 개발의 기본방침은 도로와 상·하수도, 공원, 복지시설 등 마을 기반시설 확충과 농촌 소득사업, 관광사업을 단계적으로 병행 추진하여 주민의 소외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개발계획에는 농촌 종합개발과 생태마을 조성, 생태자원 관광사업 등 국비 지원이 가능한 분야별 사업계획을 발굴, 방우리와 수통리를 권역화한 종합개발계획을
- ‘농어업인의 벗’ 보건진료소 설치 30돌2011.03.28
- 충남보건진료원회와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는 지난 23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보건진료소 설치 30년을 기념하는 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도지사 표창)에 이어 30주년을 맞아 시·군 진료소별로 의료 현장에서 체험한 내용을 수록한 ‘보건진료원 학술지’ 발간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또 정기총회를 통하여 임원진을 개편, 안금순(여·46·공주시 화헌보건진료소)씨를 충남보건진료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30여년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와 벽지에서 응급의료와 만성질환 관리에 헌신하고 있는 보건진료원과 운영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보건진료소
- 도교육청사 4월·경찰청사 5월 착공 예정2011.03.28
- 2012년 6월까지 신청사 건립 완공 / 2012년 12월 도청이전 완료 / 2013년 시무식 21세기 새로운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갈 충남도청사 건립과 내포신도시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24일 충남도 신청사 건립을 2012년 6월까지 완공하고, 12월에 도청이전을 완료한 후 2013년 시무식을 신청사에서 갖겠다고 밝혔다. 신청사 공정률은 현재 38%. 오는 연말까지 70% 수준으로 진척시켜 2012년 상반기까지는 건축공사를 마치고 7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청사건립 시공업체 선정을 마치고 기공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찰청도 청사설계 및 인허가를 마치고 현재 입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의 입주도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 性인지적 인권통합교육 시범사업2011.03.28
- 충남도는 지난 17일 도청에서 안희정 지사와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김종성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성(性)인지적 인권통합교육 시범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道는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인권 통합교육(가정폭력 및 성폭력, 성회롱, 성매매, 성교육)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3월부터 12월까지 표본 학년인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생 1학년 학생 전원(약 5만명)을 대상으로 집중교육(12시간)을 실시하되, 이동형 성교육체험관을 활용하여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협약식에 이어 실제 시범교육에 투입될 이동형 성교육체험관에서 체험형 성교육 및 성범죄 예방교육의 시연도 있었다. 일명 ‘탁틴 성교육 버스’로 불리는 이동형 성교육체험관은 45인
- "과학벨트 사수" 500만 충청민 뭉쳤다2011.03.28
-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6일 대전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대선공약인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결의대회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3개 시·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충청권 시민·사회단체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대회사와 연대사,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가두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충청권 총단결로 과학벨트 백지화 막아내자’, ‘제2의 세종시 수정 논란, 과학벨트 공약 백지화 선언 규탄한다’, ‘대통령은 과학벨트 대선공
- ‘사랑의 집수리’ 사업2011.03.28
- 충남도는 도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2011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장애인 가정과 조손 가정, 독거 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이다. 사업비는 공무원 급여 가운데 천원 미만 자투리 모금액 1천500만원과 道 출연금 3천만원을 합쳐 4천500만원이다. 추진 일정은 3월 31일까지 충남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4월 8일 사업자(단체)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지붕 개·보수 등 집수리 사업 전반이다. <문의> 새마을회계과 새마을담당 ☎042-251-2985, 충남자원봉사센터(공주) ☎042-825-1647
- 장항역·(구)대천역 관광개발사업 활성화 촉구2011.03.28
-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는 15일 서천 장항역 폐선활용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과 (구)대천역 문화관광지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이 부진한 사유를 묻고 향후 관광개발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유 위원장(태안)은 장항선 폐선활용 관광진흥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고 있는 장항역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지연 사유를 물었다. 명성철 의원(보령)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27억원이 투입되는 구 대천역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차장 및 문화시설 공사가 중지된 이유를 따졌다. 김정숙 의원(비례)과 김득응 의원(천안)은 보령 머드체험 등 관광문화적 콘텐츠가 미약하다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주문했다.
- 다문화 자녀 언어교육 걱정 던다2011.03.28
- 충남도는 언어 교육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의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 발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11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자녀의 언어 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원만한 언어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언어치료학이나 유아교육학을 전공하고 전문성 평가를 통과한 언어발달지도사가 상주하면서 개별 및 모둠 수업을 실시한다. 내용은 어휘와 구문 발달 촉진, 대화와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읽기 및 말하기 등의 발달 촉진을 위한 언어 교육이며, 1인당 6개월(주 2회)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별 언어발달지도사 수는 천안 2, 아산 2, 서산 2, 논산 2, 금산
- 내포신도시 게임대학교 설립...오는 2015년 개교2011.03.28
- 내포신도시에 게임대학교가 들어선다. 이를 위해 오는 연말까지 학교법인을 설립한 뒤 대학설립 인가(2012년), 부지조성과 건설(2013년~2014년)을 마친 후 오는 2015년 개교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게임대학교설립준비위원회, 충남개발공사,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은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초로 설립될 게임대학은 대학부지내 9만9000㎡(약 3만평)에 조성된다. 향후 지역의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융합콘텐츠로서 수요가 폭증하는 ‘아케이드 게임산업단지’ 유치와도 연계시켜 게임의 표준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나설 계획이다. 또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