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10·26 재·보선 선거운동 시작2011.10.17
- 오는 26일 실시되는 2011년 하반기 재선거 및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3일 시작됐다. 도내에서는 앞서 지난 9월 30일까지 기초단체장(서산시)과 광역의원(서산시 제2선거구), 기초의원(당진군 가선거구) 각 1곳 등 모두 3개 선거구가 재·보선 대상으로 확정됐다. 후보자 등록은 지난 6~7일 실시됐으며, 등록 결과 서산시장 5명과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4명 등 모두 12명이 출마를 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투표 전날인 오는 25일까지이다. 후보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또는 ☎1390. <선거 사유> ▲서산시장 재선거 : 유상곤 시장(한나라당) 당선 무효(8월 18일) ▲광역의원(서산 2) 보궐선거
- 9월 독서토론회2011.10.06
- 충남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꿩 새끼를 몰며 크는 아이들’의 저자 황보태조(66·경북 포항)씨를 초청, 지난달 30일 도청에서 독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독서토론회는 건설교통항만국(국장 서동수)이 주관하여 직원들이 ‘꿩 새끼…’를 읽고 난 느낌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저자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보씨는 고교를 중퇴한 산골 농부로, 5명의 자녀에게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가르쳐 사교육 없이 유명 대학에 진학시킨 이야기를 책에 담아 지난 2001년 출간했다. 그의 장녀(서울대 의대)는 국립암센터, 차녀(경북대 의대)는 대전 설여성의원 원장, 3녀(포항공대-경북대 의대)는 서울대병원, 4녀(효성가톨릭대)는
- 인터넷 유해 환경과 청소년 보호2011.10.06
- 농촌의 들녘에선 무르익은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농부의 손놀림이 바빠질 때이다. 어린 시절을 농촌에서 보낸 필자도 역시 학교 갔다 오기가 무섭게 책가방을 던져 놓고 논으로 나가 부모님의 일손 돕기가 최우선이었다. 풀 내음, 흙 내음 맡으며 한참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하다가 고개 들면 하늘은 왜 그렇게 맑고 청명한지 구름 한 점 떼어 입에 물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렇게 흙과 나무와 산과 냇가를 벗하며 살던 어린 시절 옛 추억이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어떠한가. 인터넷이나 TV에 중독되어 점점 마음의 병이 깊어 가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의 2010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의 12.4%는 인터넷 중독 상태이고, 초등학생 중독률은 전년 대비
- 외국인 투자기업을 이웃으로2011.10.06
- 충남도가 외국인 투자 기업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道는 지난 5일 충남테크노파크(천안)에서 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출범식을 가진 자리에서 ‘토착화’ 시책 6개 분야 17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시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경영과 생활편의 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준비위원장 정주봉 한국GKN 사장) 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교류와 발전을 위한 모임으로 최근 5년간 충남도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맺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안희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은 지난 5년간 6만5천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9조1천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