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당진 땅 수호 촛불…꺼지지 않는 불빛 ‘승화’2017.08.20 ▲ 지난 6월 6일 당진 버스터미널 광장에 서해대교를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불을 밝혔다.서해대교 형상 조형물 설치시민촛불 염원 담아 불 밝혀2년 동안 밝혀온 ‘당진 땅 수호 시민다짐 촛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으로 승화했다.지난달 6일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 서해대교를 형상화 한 상징조형물이 설치돼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이 조형물은 그동안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투쟁해 온 자치주권 회복을 위한 열망을 시각으로 담아내 ... 전통 ‘한방’이 첨단 ‘바이오’를 만나다2017.08.20 ▲ 한방엑스포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에서 내빈들이 케이크커팅을 하고 있다. ‘한방의 재창조-한방 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 주제9월 22일부터~10월 10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 공원서천연물(약초)을 활용한 지역형 창조산업 육성을 위한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이하 한방엑스포)’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 서로를 의지해 원을 이루는 수국의 미학2017.08.20 ▲ 한 여름 풍성하게 부풀은 수국은 형광등처럼 눈부시고 밝다. ‘아나벨리’로 불리는 이 수국은 가을과 겨울에도 마른 꽃으로 남아 오랫동안 정원의 풍경을 지켜준다.▲ 손바닥보다 큰 수국 한송이여름보다 환한 풍성한 꽃미녀(belle)로 불리기도겨울도 버티는 강한 생명울타리용 식재로 활용해원추리는 나팔모양의 주홍빛 꽃을 활짝 펼치고, 습지원을 가득 채운 연꽃은 희고 붉은 꽃불을 환히 켰다. 짙푸른 잎사귀가 수런거리는 요즘, 수목원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7530원…16.4%인상2017.08.20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11년만에 최대 인상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6.4%를 인상된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월 157만377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209시간) 157만3770원으로 올해보다 22만1540원 인상된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6470원)보다 1060원 인상된 것으... 가장 ‘핫’(Hot)한 여름축제…싸이·아이유도 뜬다2017.08.20 ▲ 파도 가르는 ‘질주’ 본능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나나보트를 타고 속도감을 만끽하고 있다.사진/보령시청 K-Pop·가요제 등 풍성태안·부여엔 ‘꽃축제’찌는 듯한 한여름 무더위를 씻어줄 시원한 여름축제들이 충남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시원한 물놀이와 지역 제철 특산물,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운 축제장을 찾아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충남의 ‘탈 석탄’…그린피스 힘 싣는다2017.08.20 安, “범 아시아 공통 에너지 전략 수립하자”제니퍼 리, “국가 의제화 충남이 앞장 서달라”‘탈 석탄’을 골자로 하는 충남형 에너지 전환 정책이 세계적 환경단체의 관심을 받으며 국제적 선도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관련기사 3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제니퍼 리 모건사진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을 만나 충남형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하고 그린피스에 국내 탈석탄 및 에너진 전환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그린피... 바른방학운동2017.08.08 미래를 발굴하라2017.08.08 ‘충남판 제2국무회의’ 제도화 결실…지방분권 이슈 선점2017.07.31 ▲ 지난 10일 열린 첫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참석한 시장·군수들이 지방정부회의의 세부 운영규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맹철영 frend2@korea.kr충남 지방정부회의 출범국가정책 대응 모색 등전국 광역단위 최초 주목이른바 ‘충남판 제2국무회의’로 구상돼 온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가 10일 첫 회의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새 정부의 지방분권 실천 의지와 제2국무회의 추진에 맞춘 도의 구상이 드디어 제도화 결실을... “지역 위상 제고·현안 해결 기대”2017.07.31 ▲ 지방정부회의 구성과 관련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박동철(금산군수)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사진/ 맹철영 frend2@korea.kr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실질적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도의 선제적인 시도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한편 지방정부회의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아직은 지방정부라는 용어가 어색한 면이 있지만 새 정부 들어 지방분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