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천안 특별재난지역 지정…복구 ‘숨통’2017.08.28 ▲ 충남도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폭우로 도랑 침수된 비닐하우스 주변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집중호우로 200억 원대 피해를 입은 천안에 대한 충남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가 수용됐다. 이에 따라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방비 부담이 줄어들며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것으로, 일반 재해와 지원 내용은 동... 충남-중국 ‘해저터널’ 뚫린다2017.08.28 4대 미래사업 선정기본구상 마련 추진충남도가 10년 후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전략과제로 ‘한중 해저터널 건설’ 사업을 꺼내들었다.도는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IoT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전기동력 자율주행 자동차용 부품·소재·소프트웨어 개발 ▲충남 해양신산업 전진기지 조성 ▲한중 해저터널 건설 등 4개 사업을 미래 전략과제로 선정, 사업화를 추진한다 밝혔다.이 중 한중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21세기 동북아 ... 내년 봄 가뭄 대비 ‘만전’2017.08.28 최근 잇단 강우로 충남도 내 가뭄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내려앉은 가운데 도가 가뭄에 취약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뭄 대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달 5일부터 설치·운영한 ‘가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용수 공급 대책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종료는 최근 집중호우를 비롯, 지난 2개월 동안 도내 누적 강수량이 371.1㎜로 평년(30년 평균)의 94.9%... 국정개혁 선발투수 등판…새 시대로 전력투구2017.08.28 ▲ 지난달 26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이주열 교수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교수는 충남 현안을 구제화하기 위해 도 차원의 TF팀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맹철영 frend2@korea.kr 충남, 새 정부 국정과제 적극 동참 지역 주도의 국가 대전환 시험무대 지방정부 실력 쌓아 자치분권 선도 국정기조 맞춰 지역현안 해법 도출 새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 “새 정부 국정과제 충남부터 실천”2017.08.28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촛불 정신이 담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앞서 실천한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실천에 충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는 정파를 뛰어 넘어 촛불 시민 혁명의 시대정신을 이은 것”이라며 “새 정부의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 “한·러 공동 번영 함께 이끌자”2017.08.28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개주 9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양 도·주의 미래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지난해 12월 도를 방문한 알렉산드르 드로젠코(H.E. Alexander Drozdenko) 레닌그라드 주지사의 초청에 대한 답방 약속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했다. 안 지사는 지난달 28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범진 선생 순국비를... 외국인주민, 수출 전문가 ‘꿈’ 무럭무럭2017.08.28 충남 아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외국인 이주민들이 ‘수출 주역’으로의 변신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도에 따르면, 충남벤처협회와 아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선문대, 충남다문화가족거점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외국인 이주민 수출 지원 인력 양성 사업’이 지난 6월 26일부터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이주민에 대한 경제적 자립과 성공적인 국내 정착 기회 제공, 해외 마케팅 및 무역 실무 교육을 ... 흥미진진한 체험에 시골의 정 ‘듬뿍’2017.08.28 ▲ 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각종 농촌체험을 즐기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농촌 정서와 감성을 공유하기 위한 ‘2017년 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대전MBC가 주관해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 청소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2017.08.28 ▲ 지난달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 예산 선정을 위한 타운홀미팅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100명 대상 타운홀미팅 37개 정책 과제 제안 충남도 내 청소년들이 7대 분야 37개 과제를 도에 대한 정책 제안으로 내놨다. 이번 과제들은 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1000송이 청소년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4월 29일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여 차례에 걸친... 노동정책 ‘새틀짜기’ 본격화2017.08.28 도 노동정책협의회 발족 전문가 참여 심의·자문 충남도가 노동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노동정책협의회를 새롭게 구성·운영한다. 도는 지난달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상반기 노동정책 추진실적 점검 및 하반기 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족한 제1기 노동정책협의회는 위원장 김주일 한국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