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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충남TV 5월 다섯째 주 NEWS
1) 충청남도‘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 성공

충청남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도는 오는 10월 여는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는데요
김태흠 지사는 “2022년 선포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기반으로 2045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건물, 수송 등 8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11개 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충남도 15개사 3609억 투자유치…값진 행보

충청남도가 세계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의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15개사로부터 360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로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국내외 투자유치는 161개 기업 19조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0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인데요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양주호 에스앤에스아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모여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0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0만 4244㎡ 부지에 총 3,609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 국내복귀를 추진합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10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동차·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더
욱 높임과 동시에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게 됐다”며
“입지나 설비 보조금, 인허가와 행정처리, 인재공급 등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한옥마을·스마트팜으로 부여 발전 견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습니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해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는데요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스마트팜 확대를 통한 청년농 유입과 농업인 자격 기준 변화 등을 제시하며 “농업 전반에 관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