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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 2003년 범죄없는마을 전국 최다

2004-05-07 | 공보담당


25개마을 선정, 전국지자체 중 가장 많아 충남도내에서도 1위… 살기 좋은 고장 입증 금산군이 전국에서 가장 범죄가 없는 살기 좋고 편안한 고장임이 입증됐다. 2003년도 검찰청이 선정한 범죄없는마을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5개 마을을 배출한 것이다. 범죄없는마을은 해당 마을주민(출향인사 포함)이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검사에 의하여 공소 제기되거나 기소유예, 공소보류, 기소중지, 가정보호송치, 소년보호송치, 공소권 없음(단, 명백한 무혐의 사건은 제외) 결정된 범죄가 1건도 없는 마을을 검찰청이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 금산군은 지난해 25개 마을이 범죄없는마을로 선정돼 충남 부여(14개마을), 전남 곡성(12개마을)을 제치고 전국 1위로 등극했다. 3위권 이외의 마을은 강원 춘천 8, 강원 홍천6, 충북청원6 등으로 한자리수 이하에 머물렀다. 광역자치단체로서도 충청남도가 금산군과 부여군의 최다 선정에 힘입어 가장 많은 범죄없는마을을 보유한 광역단체가 됐다. 금산군은 충남도내 역대기록에서도 범죄없는마을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금산군이 분석한 범죄없는마을 현황자료에 따르면 금산군은 범죄없는마을이 선정되기 시작한 1981년부터 2003년까지 총 161개 마을이 범죄없는마을로 선정돼 최다 보유군으로 기록됐다. 부여군이 156개 마을, 청양군124개 마을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금산군은 충청남도 범죄없는마을로 선정된 60개 마을 중에서 절반에 가까운 25개 마을이 차지함으로써 준법정신이 강한 군으로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인식시켰다. 이 같은 결과는 군정의 역점시책인 충·효·예 큰길 가꾸기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 주민들의 준법정신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범죄없는마을에 대한 숙원사업 해결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사회단체나 독지가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유도해 선함의 미풍양속을 금산의 정신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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