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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 입주 사업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공단내에 입주해 있는 입주기업체 13곳에 대해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장내부 소방시설 등에 대한 기능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소방, 건축, 가스, 전기, 안전 분야에 대해 종합진단이 이루어진다.
이를위해 시는 시 전문공무원 및 소방서, 산업안전관리공단 직원 등 모두 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이들 입주기업 의 시설.설비 유지관리 실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여부, 위험물 무단변경 여부 등에 대해 중점 검검한다.
시 관계자는 “산업체의 안전의식을 고취시기고 각종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서게 됐다”며“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불안전 요인은 즉시 시정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재난방재담당(660-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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