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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파리 걱정 끝 ! 핫이슈

2005-05-24 | 공보전산담당관실


< 축산농가, 파리 걱정 끝 ! >
- 서산농기센터 천적이용 파리구제법 효과 탁월 … 올 시범사업 통해 축농가 확대 보급키로 -

 

천적을 이용한 효과적인 파리 구제법이 나와 축산농가의 고민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는 최근 파리 번데기를 찾아 그 안에 알을 낳아 성충으로 자라나는 일명 ‘기생벌 애충’을 축산농가에 보급한 결과 파리 개체수가 최대 95%이상 줄어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생벌 애충은 1마리당 1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퇴비나 축분속에 들어 있는 파리 번데기를 끝까지 찾아내는 번식 습성이 있기 때문에 파리 발생을 효과적으로 막는 천적인 셈이다.

 

게다가 기존 살충제와 같은 화학적인 방제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방제효과도 월등한 데다 가축과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농기센터는 올해 모두 1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10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천적을 이용한 파리구제 시범 사업을 벌인다.

 

서동설 농촌지도사는 “매년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박멸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성과분석을 통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있음>

 

                                      문의 : 특화작목담당Tel(660-2542)

 

사진설명) 21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음암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파리 천적으로 알려진 기생벌 애충이 담긴 봉지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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