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서산시청 공무원, 자원봉사 구슬땀 핫이슈

2005-05-28 | 공보전산담당관실


서산시청 공무원, 자원봉사 구슬땀
- 과수농가 일손지원, 독거세대 방문 집 수선 등 … 시 오는 9월 말까지 공무원 자원봉사 추진 -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농가를 비롯해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현장 속에서 봉사 활동을 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종만 서산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지난 27일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온석동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 사과, 배 등이 식재된 1만5000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적과작업을 도왔다.

 

   또 전날인 26일에는 최진각 세무과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홀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오정임(77?여?대산읍 화곡리)씨 가정을 방문, 주변 청소와 집 내부 수선 등을 해주었다.

 

   직원들은 이날 하루 여름철 장마 피해를 막기 위해 집주변에 배수로도 내고 방충망 설치와 제초작업, 집안청소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뜻 밖에 손님을 맞이한 오 할머니는 "살기 바뻐 집안 정리도 제대로 못 했는 데 이렇게 봉사에 나선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구나 이블 등 생필품까지 건네 주니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편인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고북면 신정리 과수농가를 방문, 사과나무 전지 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공직자 봉사활동을 오는 9월까지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 및 지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연인원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 가정 생활환경 개선, 농가 일손지원은 물론 항포구, 계곡, 하천, 저수지 등에서의 자연정화 활동 등 활발한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새마을담당(☎660-2251)

 

사진설명 : 27일 서산시 온석동 과수농가를 방문한 보건소 직원들이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보전산담당관실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