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류보호協 이기학 서산지회장, 충남도 환경보전대상 수상 영예>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이기학(51.사진.서산시청 환경지도담당) 서산시지회장이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충청남도 환경보전대상 개인부문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오는 4일 연기군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상금 150만원을 받는다.
환경보전 대상은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한 道내 단체 및 개인을 추천받아 현지 확인 평가를 거친 후 심사위원회에서 단체부문( 4개)과 개인부문( 3명)으로 나누어 최종 선발된다.
이 회장은 지역 환경 보호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철새 먹이주기 행사, 야생조수 보호활동 등을 펼쳐 천수만 철새 도래지의 생태환경 보호에 힘써 왔다.
그는 또 시 환경지도 업무를 총괄하면서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시 지도 단속을 펼쳐 수질과 대기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 생활환경 보전에도 앞장서 왔다.
이 회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환경 파수꾼 역할을 저와 함께 해 준 지회 회원 모두에게 수상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앞으로 깨끗하고 소중한 환경이 후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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