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시, 공단 주변 토양 오염도 측정 등 환경관리 강화 핫이슈

2005-03-06 | 환경보호과


 서산시가 공단 주변 토양 등에 대한 오염도 측정에 나서는 등 주민 생활 편익과 직결되는 환경보전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산업 단지주변 환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단지역 5곳, 산업단지 2곳, 공장 및 기타 지역 4곳 등 모두 11곳을 대상으로 15㎝ 깊이의 표토층을 채취 한 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토양 검사결과 기준치 이상의 수치가 나올 경우 시는 2차 정밀조사를 벌여 원인을 규명하는 동시에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대책 등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는 또 관내 방류 수를 배출하는 H환경 등 6곳의 공장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정상가동 여부도 수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시료를 채취 검사한 뒤 수질기준을 초과한 배출업소는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는 산업단지 주변 오염 정도를 면밀히 분석하여 신속한 예방대책 강구 및 장기적인 보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된다”며 “각종 환경오염 차단 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 환경오염 예방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환경지도담당(☎660-2332)

 


 

환경보호과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