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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직장 동료 위해 단체 헌혈 훈훈 핫이슈

2005-03-31 | 공보전산담당관실


<직장 동료 위해 단체 헌혈 훈훈>

 

"직장 동료 가족 병 치료에 혈액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헌혈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병석에 누워있는 직장 동료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서를 모아 동료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자동차 변속기 생산 업체인 (주)현대파워택(대표자 정석수)은 31일 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헌혈증서 155장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직원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있음>

 

 이날 전달된 헌혈증서는 직장 동료 가족이 백혈병 치료에 필요한 혈액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지자 이 회사 직원들이 지난달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단체 헌혈을 통해 모은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 놓인 동료를 돕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가 헌혈에 동참했다"며"헌혈을 하면 쌀 (1인당 500g)이 적립되는 헌혈캠페인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서산시청 직원들도 지난달 30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136장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직장 동료 한모씨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 된 헌혈증서에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지역주민들과 동서산 라이온스 클럽회원들이 헌혈 현장에서 기부한 것도 포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직장 동료 박모(39)씨는 "백혈병을 앓고있는 직장 동료 가족이 혈액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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