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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 선뵐 해미읍성문화체험축제, 12일개막 핫이슈

2009-06-03 | 문화관광과


 

‘해미읍성문화체험축제’ 새로운 모습으로 12일 개막


예년과 확연히 다른 프로그램, 역대최고 축제 기대




예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역대 최고축제로 선뵐 ‘해미읍성 문화체험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서산 해미읍성 성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역의 대표적 축제를 넘어서 지난해 충남도 지정축제 선정에 이어 국가지정 축제를 눈앞에 둔 ‘해미읍성 문화체험축제’는 지난해까지 병영체험 위주로 이어오다 올해부터 문화체험축제로 프로그램을 완전 새롭게 탈바꿈했고, 규모면에서도 예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17만5000명을 넘어 20만 명 정도가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6월 들어서 서산에서 개최하는 4대 축제 중 특히 최대 인파가 몰릴 ‘해미읍성문화체험축제’는 올해로 9년째를 맞는데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충청병마절도사 출정식이 첫날 오후2시 시청에서부터 출발해 해미읍성까지 조선시대 군사행렬의 모습을 재현하는 장엄한 모습을 연출한다.




절도사와 병장기로 무장한 군사가 해미읍성에 입성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고 2박3일 무예수련체험, 천주교 순교행렬 등 역사 재현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함께하는 2박3일 무예수련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무인들의 전통무술 시범과 조선시대의 전투훈련 모습이 하루 세 차례씩 재현된다.




특히 올해부터 축제기간에 성안에서 전국 장사씨름대회와 풍물경연대회, 모형항공기대회, 사진작가 출사대회, 충청남도 궁도대회도 개최하는 등 예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뿐만 아니라, 기마릴레이,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경기가 이어지고 남사당패 놀이, 봉산탈춤 등 문화재청 중요무형문화제 공연과 서산볏가릿대놀이, 박첨지놀이, 지점놀이 등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도 성안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해미읍성이 병영 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 천주교의 최대 순교 성지(聖地)인 이곳 해미에는 병인박해 때 1천이 넘는 천주교도들이 성안 호야나무에 매달려 고문을 당하고 생매장 당했던 곳으로 평시에도 순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번 축제기간에는 전국의 천주교도들을 중심으로 호야나무에서부터 2㎞ 거리에 있는 성 밖 순교성지까지 장엄한 순교행렬이 재현된다.




해미읍성은 축제뿐만이 아니라 연인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800m의 한적한 성곽을 걷거나, 밤에는 성벽을 환하게 비추는 조명을 받으며 무더운 여름 밤하늘의 별자리를 구경할 수 있는 낭만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그 운치를 알기 어렵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에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전통음식과 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웰빙 음식들을 지역의 이름을 걸고 아주 저렴한 가격의 단돈 몇 천원만으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시청에서 읍성 입구까지 매일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자가용 이용객들을 위해 성곽에서 가까운 초. 중. 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해미톨게이트를 빠져나와 해미방향으로 500m만 직진하면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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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문화체험축제’ 새로운 모습으로 12일 개막


예년과 확연히 다른 프로그램, 역대최고 축제 기대




예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역대 최고축제로 선뵐 ‘해미읍성 문화체험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서산 해미읍성 성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역의 대표적 축제를 넘어서 지난해 충남도 지정축제 선정에 이어 국가지정 축제를 눈앞에 둔 ‘해미읍성 문화체험축제’는 지난해까지 병영체험 위주로 이어오다 올해부터 문화체험축제로 프로그램을 완전 새롭게 탈바꿈했고, 규모면에서도 예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17만5000명을 넘어 20만 명 정도가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6월 들어서 서산에서 개최하는 4대 축제 중 특히 최대 인파가 몰릴 ‘해미읍성문화체험축제’는 올해로 9년째를 맞는데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충청병마절도사 출정식이 첫날 오후2시 시청에서부터 출발해 해미읍성까지 조선시대 군사행렬의 모습을 재현하는 장엄한 모습을 연출한다.




절도사와 병장기로 무장한 군사가 해미읍성에 입성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고 2박3일 무예수련체험, 천주교 순교행렬 등 역사 재현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함께하는 2박3일 무예수련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무인들의 전통무술 시범과 조선시대의 전투훈련 모습이 하루 세 차례씩 재현된다.




특히 올해부터 축제기간에 성안에서 전국 장사씨름대회와 풍물경연대회, 모형항공기대회, 사진작가 출사대회, 충청남도 궁도대회도 개최하는 등 예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뿐만 아니라, 기마릴레이,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경기가 이어지고 남사당패 놀이, 봉산탈춤 등 문화재청 중요무형문화제 공연과 서산볏가릿대놀이, 박첨지놀이, 지점놀이 등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도 성안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해미읍성이 병영 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 천주교의 최대 순교 성지(聖地)인 이곳 해미에는 병인박해 때 1천이 넘는 천주교도들이 성안 호야나무에 매달려 고문을 당하고 생매장 당했던 곳으로 평시에도 순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번 축제기간에는 전국의 천주교도들을 중심으로 호야나무에서부터 2㎞ 거리에 있는 성 밖 순교성지까지 장엄한 순교행렬이 재현된다.




해미읍성은 축제뿐만이 아니라 연인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800m의 한적한 성곽을 걷거나, 밤에는 성벽을 환하게 비추는 조명을 받으며 무더운 여름 밤하늘의 별자리를 구경할 수 있는 낭만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그 운치를 알기 어렵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에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전통음식과 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웰빙 음식들을 지역의 이름을 걸고 아주 저렴한 가격의 단돈 몇 천원만으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시청에서 읍성 입구까지 매일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자가용 이용객들을 위해 성곽에서 가까운 초. 중. 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해미톨게이트를 빠져나와 해미방향으로 500m만 직진하면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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