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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 높인다!

2015-01-19 | 공보계


태안군이 계약 업무를 대면계약 방식(방문)에서 전자적 계약제도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계약처리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입찰 시에만 시행하던 전자계약제도를 오는 3월부터 2천만원 미만 수의계약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전자계약제도는 계약자가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전자적 장치를 통해 계약하는 방식으로서, 계약의 신뢰성과 편의성이 높아지고 각종 서류의 위조와 변조를 막는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종이 계약서를 제출할 경우 수반되던 증지대 등 각종 비용과 서류 작성 및 제출에 소요되던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한해 평균 약 800건에 이르는 계약 진행 절차가 크게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과 전자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업체는 조달청의 ‘e-Biz 시스템’에 가입해야 하며, 군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군은 오는 2월까지 전자계약제도 확대에 따른 문제점 및 미비점을 보완해 3월부터 전자계약제도를 전면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5월까지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부서까지 확대 시행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계약 업무의 투명성 확보 및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전자계약제도가 시행되면 계약이 처음부터 끝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돼 군에 방문해야 했던 업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약업무의 개선으로 태안군이 한층 더 투명해질 수 있도록 제도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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