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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3월 31일 보도자료

2008-03-31 | 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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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예산군에서 즐기세요!
- 윤봉길문화축제, 전국벚꽃마라톤대회 등 준비완료 -

예산군은 벚꽃마라톤대회와 전국노래자랑, 윤봉길문화축제 등 4월에 개최되는 전국단위 행사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5일 버스투어실시와 함께 예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매헌 윤봉길의사 탄생100주년과 수덕사 대웅전 건축7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군에서는 4월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군독립운동의 시발점인 고덕면 한내장 독립만세운동기념행사에 극단예촌의 만세운동재현극, 어린이사물놀이, 실버악단연주, 군민노래자랑 등 문화행사가 4월 3일 고덕면 한내 장터에서 개최되고,

12일과 13일에는 예산군 외곽도로 20리 벚꽃 길에서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제4회 전국 벚꽃마라톤 대회가 예산군민과 5000여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린다.

또한 35회째 개최되는 윤봉길문화축제는 올해 윤의사 탄생100주년을 맞아 4월 26일부터 4일간 충의사를 비롯한 도중도 일원에서 보부상가장행렬과 불꽃놀이, 농경문화와 다문화체험, 윤봉길체험관을 운영하고, 30일에는 예산공설운동장에서 MBC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KBS전국노래자랑을 충의사 본전주차장에서 29일 녹화하여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출연자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토요일에 수덕사와 충의사, 추사고택 등 군내 주요관광지를 외지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무료버스투어는 오는 5일부터 실시한다.

군의 문화예술담당자는 분산된 각종문화행사를 통합해 9월에 개최하는 옛이야기 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고, 수덕사 대웅전 건축 700주년기념 음악회와 전시회도 개최하여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예산버스투어문의 (예산군문화관광과 339-7312), ▲전국노래자랑접수 (기획실 339-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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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4월부터 희망지역 대상, 전국 확대 실시
- 풍수해 취약지역 시설물 집중 가입 유도

예산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전국희망지역 대상으로 확대 실시되는 풍수해보험 정책사업 집중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주민부담 보험료 중 국비 및 지방비의 61%~68%를 지원(기초생활수급자는 94%)하는 정책보험으로 소방방재청과 약정서를 체결한 민영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한데, 군은 올해 5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에게 지원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해 선정된 재해위험지구(619개) 거주자, 재해복구자금 등 정책자금 수령자(8종) 등은 풍수해 보험의 우선 가입 대상자로 선정되며, 여름철 집중 호우기간에 대비하여 주택시설에 대해 금년도 4월중, 10월중 단체보험계약 제도가 운영(자치단체 선택)되어 이를 통해 보험을 가입 할 경우, 본인 부담분의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08년 풍수해보험사업 운영계획서를 확정(보험사업자와 약정 체결 /3. 21)하고, 지난 3월 24일 지방자치단체에『2008년도 풍수해보험사업 운영계획』을 통보하였으며,

예산군도 풍수해보험사업이 전국에 확대되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사업임을 감안 본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어 풍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이 발생할 경우 실질적인 복구비 확보와 선진형 자율방재체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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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질체납차량 정리에 발 벗고 나서

예산군은 군 전체 체납액 16억3200만원 중 38%를 차지하는 자동차세고질체납차량 정리에 발 벗고 나섰다.

고질체납차량은 운행하지 않고 방치된 차량이 많아 주차 공간부족, 주민불편,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차량이 말소되지 않아 자동차세가 계속 부과되어 체납액이 누적되고 있다.

이에 예산군에서는 3회 이상 고질체납차량 특별정리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해 차량이 압류되어 폐차를 못하고 있는 차령 10년 이상 방치차량에 대하여는 환가가치 없는 차량으로 자진 폐차말소를 유도하고,

번호판이 영치되어 운행하지 못하는 차량 중 운행가능 차량은 인터넷공매를 통해 적극 매각하고, 운행 불가능한 차량은 무단방치차량으로 폐차말소를 유도하며, 기타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되어있으나 사실상 소유하지 않는 차량, 도난신고 된 차량 등은 자체조사를 통해 자동차세 비과세조치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고질체납차량을 정리하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미사용 방치차량 정리는 도시미관정리,주차공간확보,체납세금징수 등 체납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이익이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자진말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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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어린이들에게 승마체험의 즐거움 선사
- 응봉면과 한국마사회천안지점 1사1촌 사업... 승마체험 가져 -

예산군 응봉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KRA 한국마사회천안지점은 1사1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응봉면 소재 초등학교인 응봉초등학교와 평촌초등학교 전교생 132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말 수도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마사회 승마체험 행사인 &#43088;찾아가는 승마교실&#43089;프로그램으로,

선수용승용마 1두와 조랑말 5두를 가지고 마사회 직원 15명과 응봉면 직원 10명이 동원되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과 개인별 사진 촬영,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하였다.

이 날은 마사회만이 농촌 지역에 선사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인 마장마술과 장애물 시범, 어린이 승마체험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말과 승마에 대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인근 유치원에서도 방문하여 즐기는 등 어린이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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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화로 미래에 희망을 심어요!
- 오가면 번영회, 학생과 함께 사랑의 묘목 심기 운동 전개 -

&#43090;비록 한그루의 묘목이지만 미래에는 어른이 될 학생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지역을 생각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최영태 번영회장의 소신과 신념이 사랑의 묘목 심기 운동으로 전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단체는 오가면 번영회(회장 최영태, 57세)로 지난 28일 번영회 자체 기금 100여만원을 활용 관내 오가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 초&#8228;중학교를 방문 매실묘목 500여주를 구입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매실 묘목은 5년생으로 학교 학생 500여명에게 일일이 전달되어 식목일을 전후하여 기관 및 학생의 집에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오가면 번영회에서는 이번 사랑의 묘목 심기운동과 함께 그동안 ▲주요 도로변에 벚꽃나무 식재 ▲마을회관에 백일홍 식재 ▲새천년 탑 세우기 ▲오가면지 발간계획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선두주자로서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사랑의 묘목 심기운동을 전개한 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단합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nbsp; 하겠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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