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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멘토링 제도로 성공귀농인 육성 온힘

2020-09-16 | 농업기술센터


청양군, 멘토링 제도로 성공귀농인 육성 온힘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귀농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실습교육이 귀농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은 초보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를 1대1로 매칭하고 연수생이 배우고자하는 작물을 농업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특히 실습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에게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하고 선도농가에도 매월 40만원의 교수수당을 지원해 귀농초기 영농기술과 소득부족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안정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구기자, 방울토마토, 양봉, 고추, 표고버섯 등 5개 작목, 7명의 선도농가, 7명의 귀농연수생을 선발하였으며 7개 팀으로 5개월간 현장실습을 완료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 남다른 열의를 보인 박세현씨(24세)는 “농수산대학교 버섯학과를 졸업하고 진로를 고민하던 중 농업에 매진하고자 귀농을 결정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시지역 취업난이 사상최대인 시점에 귀농은 탁월한 선택이였으며 운 좋게 본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기술도 익히고 멘토의 조언으로 어려움 없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을 2014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56명의 신규 농업인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실습을 마친 귀농인 대부분이 실습작목과 관련하여 영농을 이어가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기술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역귀농이 발생하고 있으며 원인분석을 통해 역귀농을 줄이고 실패 없는 귀농귀촌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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