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김 축제와 함께하는 해돋이 풍경(31일 정오부터)

2008-12-29 | 작성자 :


오는 31일 서천김∙마량포구 해돋이 축제
기축년 활기찬 새해맞이는 마량포구에서!
22시간동안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축제 진행



기존의 해돋이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산물 축제와 병행한 새로운 형식의 볼거리가 마련된다.

서천군은 오는 31일 정오부터 다음날 날이 오전 10시까지 22시간 동안 서면 마량포구에서 ‘서천김 사랑 & 2009 마량포구 해돋이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기존의 단순한 해돋이 축제에서 탈피해 먹거리를 가미한 축제를 마련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것.

이번 축제는 재래식 손김 만들기, 김 연하장∙주먹김밥 만들기 등 김 체험 행사가 마련되며, 김국, 김 부침 등 무료로 음식을 제공한다.

서천의 특산물인 김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해돋이 축제는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어선퍼레이드,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영화감상,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달아 제공돼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내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관광안내소와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 계획이다.

또, 7곳에 이동식 대형 화장실를 확충했으며,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대형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마량포구는 새머리 형상의 비인반도 끝자락에 위치하며 서해안에서 드물게 해돋이가 연출되는 곳으로 한 곳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즐길 수 있어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해돋이의 명소로 널리 알려지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나들이 길이 한층 수월해 지면서 수도권 및 충청, 전북권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마량포구 인근에선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있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꼽힌다.

김종겸 서천군청 문화관광과장은 “우리군 마지막 해는 17시 28분 경 이고 기축년 첫해는 오전 07시 44분 경 뜰 예정”이라며 “일몰 후 일출까지 마량포구에서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고구마, 떡국, 김국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흥미진진한 부대행사도 계속 벌일 계획이니 많이들 찾아오시어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시라.”고 말했다.

 

작성자 :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